myAirvo 장치, 가정 COPD 환자에게 상당한 이점 있다고 발표돼

-- Fisher & Paykel Healthcare,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오클랜드, 뉴질랜드 2018년 4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Fisher & Paykel Healthcare Corporation Limited는 자사의 myAirvo 장치를 사용하는 COPD* 환자에게 가온 가습 고유량 비강 캐뉼러 요법이 주는 큰 이점을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가 COPD의 국제 저널에 게재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연구[1]는 덴마크에서 시행된 무작위대조 임상시험으로, 장기간 산소 요법으로 이미 치료 중인 만성 COPD 환자를 위한 고유량 비강 캐뉼러 요법의 장기적인 효과를 조사했다.

이 시험은 1차 임상시험 결과, 고유량 비강 캐뉼러 요법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악화율을 현저히 감소시키거나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킨다는(연간 환자당 4.95에서 3.12, p는 0.001 미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 연구는 myAirvo를 사용하며 프로토콜을 따르는 환자의 입원율이 환자당 연간 1.39명에서 0.79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른 긍정적인 결과로는 치료군(myAirvo)이 몇 가지 삶의 질 평가, 호흡 곤란, 더 나은 이동성 및 이들 만성 환자의 낮은 탄산가스 축적 수준 면에서 대조군(표준치료)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포함됐다.

이 시험은 가정환경에서 시행된 치료 기간 중 가장 큰 규모의 연구로, Line Storgaard 및 Dr. Ulla Weinreich 연구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 시험에서는 COPD 환자 200명을 1년간 하루 16시간 이상씩 장기간 산소에 노출시켰다.

Fisher & Paykel Healthcare의 제품 및 기술담당 부사장인 Andrew Somervell은 "COPD 환자의 설득력 있는 결과를 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며, 이 연구가 전 세계에서 myAirvo 가정용 호흡기에 대한 임상적 관심을 높이고, 임상 변화와 채택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의 연보에 발표된 다른 긍정적인 결과에 힘을 싣고 있다. 일본 고베시 메디컬센터 종합병원의 Kazuma Nagata 박사가 이끄는 이 연구는 과탄산혈증(hypercapnia)[2]을 가진 안정적인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크로스 오버 디자인을 사용한 다중심 임상시험이었다. 또한, 이 연구는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평균 총점은 7.8점 p는 0.01 미만), 안정적인 과탄산 증세를 보이는 COPD 환자의 과탄산혈증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 예비 시험의 긍정적인 결과에 따라 더욱 대규모의 다중심 임상시험이 개시됐다.

동시에, 이러한 새로운 연구는 myAirvo 장치를 사용하는 COPD 환자의 가정에서 고유량 비강 요법의 효능을 보여주는 증거를 더해주고 있다.

출처: Fisher & Paykel Healthcare Corporation Lim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