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8년 4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Reed Exhibitions China가 조직하는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 전시회&회의가 올 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확장되는 중국 알루미늄 산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최첨단 공정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은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전략을 시행한 이후 세계 굴지의 제조 허브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 알루미늄 차이나 2018은 국제 혁신, 항공우주와 자동차 소매, 신공정 기술, 혁신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스마트 제조 경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에 생산 과잉이 완화되고 강력한 환경보호 조치가 마련됨에 따라, 국내 및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새로운 시설에 대한 수요와 용량 회복에 대한 필요성이 나타났다. 현재 용량은 유휴 상태에 놓여 있다. 2017년 중국의 전해질 알루미늄 생산력은 12.2%가 증가한 3,660만 톤을 기록했고, 알루미늄판, 사출, 호일, 전선, 파우더 및 주형을 포함하는 다운스트림 처리 생산량은 8.5% 증가한 3,820만 톤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신규 시장 덕분에 알루미늄 소비량도 계속 증가했다.
Reed Exhibitions China에 따르면, 올해 알루미늄 차이나는 작년보다 전시 면적이 더욱 넓어지고, 무역 방문객 수가 20,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제 방문객은 주로 동남아시아, 특히 태국에서 올 것으로 보인다. Reed는 업계 대변인들이 업계 정책에 관한 논의, 알루미늄 공정과 소비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에 참여하도록 초청하고자 태국 정부, 산업 협회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할 뿐만 아니라, 미국 수입 알루미늄에 부과되는 새로운 관세의 영향력 같은 뜨거운 화제를 다룰 예정이다.
알루미늄 차이나 2018은 업계 리더를 지속해서 유치하며,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가 확정된 전시업체는 각 지역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CHALCO, Zhongwang, Weiqiao, Nanshan, Conglin, Nannan, Zhongfu, Nanping, Lufeng, Mingtai, Mingde, Fenglu, Yunhai, Yuhang 및 Hesheng 등이 있다. UACJ, Constellium, Danieli, Pyrotek, Tenova, Fronius, AP&T 및 파나소닉 같은 국제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차이나는 올 7월 11~13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알루미늄 차이나와 더불어 Lightweight Asia 2018도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차량 완제품과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첨단 경량 자동차 소재를 선보이고, 경량 자동차 솔루션을 위한 원스톱 조달 플랫폼을 첨단 공정 기술에 관한 통찰과 결합시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