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2018년 2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물류 로봇 기업인 그레이오렌지(GreyOrange(TM), www.greyorange.com)가 독일에서 열리는 제16회 로지매트(LogiMat) 2018에서 최대 1,600kgs (220~3,500lbs)까지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버틀러 로봇 라인, 버틀러XL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운 버틀러 XL은 최대 1,600kgs(3,500lbs)까지 들 수 있으며, 공장 창고, 온·오프라인 물류 센터 및 대규모 유통 허브에서 대량의 재고를 처리하는 데 이상적이다. 원자재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과 같은 완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대형 화물이 저장되어 있는 팔레트, 드럼통, 부대 자루 및 대형 나무 상자 등을 이동시킬 수 있어 입출고 작업에 용이하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략 지역에 투입, 픽업 속도와 생산성 측면에서 새로운 운영 효율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버틀러 XL은 전기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 1회 충전으로 24시간 작동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근무 중 작업량과 일정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기회 충전(Opportunity Charging)하기 때문에 최적의 가동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버틀러XL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그레이매터(GreyMatter(TM))는 주문 접수부터 보관, 픽업 및 출고까지 주문 처리 과정의 매 단계를 관리한다. 특히, 버틀러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다층 운영을 관리하기 때문에 무거운 화물이나 느리게 움직이는 재고는 한 층에 저장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재화는 다른 층에 저장해 창고 내 수직 공간 활용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
GTP(Goods-To-Person)에 최적인 버틀러 시스템(Butler(TM) System)은 재고 저장과 주문 처리를 자동화해 증가하는 온라인 수요에 맞게 물류 창고가 빠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재 일본, 홍콩, 인도, 유럽 및 아메리카에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 업체를 비롯해 3PL, 소매 유통 센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의류, 홈퍼니싱 및 개인 관리 등 다양한 품목을 처리할 수 있어 배송비를 줄이고, 창고 운영 생산성을 4배 이상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입출과 작업과 픽업 과정에 투입되는 인원은 대략 50~70%를 차지하지만 버틀러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문부터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뿐 아니라 재고율을 높이고, 출고 정확성을 개선해 주문 반환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버틀러 시스템은 기존 시설에 최소한의 변화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버틀러 라인은 유사한 풋프린트를 공유하며, 동일한 통로 폭 내에서 방향을 읽을 수 있어 여러 장소에 버틀러를 쉽게 배치 가능하다.
버틀러 시스템은 CE Marking, ANSI/ITSDF B56.5 (미국 기준), JIS D6802 (일본 기준), RoHS 화재 및 지진 응급대응 등과 같은 관련 국제 안전 및 규제 기준을 준수한다.
그레이오렌지 부사장 시드 차테르지(Sid Chatterjee)는 "버틀러 라인에 버틀러 XL을 추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류 로봇 버틀러는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그레이매터(GreyMatter(TM))로 운용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감독,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버틀러 라인은 최적의 창고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성, 정보 및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제공하기 때문에 창고 운영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는 여수룬인터내셔날(www.jeshurun.co.kr)과 AGVeK(www.agvek.com)가 버틀러 판매 영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3~1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LogiMAT 2018의 제7관 F49번 부스에서 그레이오렌지를 만나볼 수 있다. http://www.greyorange.com/logimat-2018
그레이오렌지(GreyOrange: www.GreyOrange.com) 소개
GreyOrange는 창고 유통 및 배송센터 자동화를 위한 첨단 로봇공학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설치하는 다국적 기술 기업이다. GreyOrange는 심층적인 분야 전문지식, 세계적 수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학 및 복잡한 사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물류 및 공급망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2011년에 설립된 GreyOrange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인도, 홍콩, 일본, 독일 및 아랍에미리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 구르가온에 최첨단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한국에는 여수룬인터내셔날(www.jeshrun.co.kr)과 AGVeK(www.agvek.com)가 버틀러 판매 영업을 대행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Christina L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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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l@greyorange.com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227/206305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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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rey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