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00명의 바이어 참가 예상
(상하이 2018년 1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올 11월 5~10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초기 문의와 예약으로 볼 때, 참가자 수가 동종 국제 무역포럼에서 유례없는 수준을 기록을 전망이다. 2017년 중국의 수입량은 2016년부터 18.7% 증가해 약 RMB 12.5tn (USD 1.95tn)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수입 성장세에 힘입어 이번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자, 두 번째로 큰 수입국인 중국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계속 나아감에 따라, 향후 5년간 중국의 수입량은 USD 8tn에 달할 전망이다.
국제무역 분야(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으로 다룰 예정)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여겨지는 6개 산업은 식품과 농산물, 의류와 소비재, 가전제품과 가전 기기, 자동차, 의료기기, 의약품과 건강관리, 지능형 첨단 장비 분야다. 이들 산업은 2017년 1~11월 인상적인 수입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 | 2017년 1~11월 수입 가치(전년 대비 증가액) | 향후 5년 예상 수입액 | 핵심 성장 동력원
식품과 농산물 | USD 104.4bn (> 14%) | USD 700bn | 콩, 조제분유, 포도주, 과일&채소 주스
의류와 소비재 | USD 12.85bn (> 13.2%) | USD 65bn | 날붙이류, 주방용품, 장난감, 기저귀
가전제품과 가전기기 | USD 20.44bn (> 11.2%) | USD 100bn | 온수기,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 이어폰
자동차 | USD 45.8bn (> 15.4%) | USD 260bn | SUV와 신에너지 차량
의료기기, 의약품과 건강관리 | USD 35.88bn (> 17%) | USD 250bn | 첨단 장비, 핵심 특허 의약품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는 중국의 수많은 성, 시 및 자치구의 여러 상공회의소, 정부 단체, 업계 리더 및 주요 지역 기업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 과학 연구, 문화 및 관광사업 같은 분야의 전문적인 중국 방문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외에 알리바바, JD.com, Suning 및 kaola.com 같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 인터넷 기술 대기업의 대표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부국장 Sun Chenghai는 "수많은 기업, 단체 및 방문객이 이번 박람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유치하고 싶은 중국 바이어와 기업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와 같은 요청과 박람회 전시업체의 전시품을 매칭하면, 모든 고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맞춤식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전시업체는 http://www.ciie.org/zbh/en/에서 참가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소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 정부가 개최하고,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WTO), 유엔무역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UNCTAD), 유엔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가 지원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ciie.org/에서 조회할 수 있다.
문의처:
+86-21-67008870
info@sinoexp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