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9년 10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기간에 여러 분야의 리더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홍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이 개최됐다. 홍차오 포럼은 무역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한 도전과제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고 해결책을 제공할 전망이다.
11월 5일에 열리는 올해 포럼은 개방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세계 경제 개발에 직면한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 세계 약 60명의 전문가가 연설하고, 다른 참가자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총재, 노벨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등이 포럼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포럼은 오전의 개회식에 이어 5개의 동시 세션으로 구성된다. 포럼의 주제는 "상생 협력을 위한 개방과 혁신(Opening-up and Innovation for Win-win Cooperation)"이며, 5개의 동시 세션은 각각 "개방, 규제 및 비즈니스 환경(Opening-up, Regulation and Business Environment)", "인공지능 및 혁신적 개발(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novative Development)", "WTO 개혁 및 자유무역 협정(WTO Reform and Free Trade Agreements)", "디지털 시대의 전자상거래(E-commerce in the Digital Era)", "중국의 70년 개발 및 인류를 위한 미래 공유 커뮤니티의 구축(China's 70-Year Development and the Building of a Community with a Shared Future for Mankind)"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세계의 정치, 비즈니스 및 학계가 세계 경제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 및 혁신하기 위한 제안을 개진하고 바람직한 세계 경제 개발을 위한 '홍차오 지혜(Hongqiao Wisdom)'를 제안할 고급 대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홍차오 국제경제포럼은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및 실버의 4개 레벨을 포함한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개시했다.
포럼 회원사는 카테고리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다양한 등급의 멤버십을 신청했다.
식품, 의약품 및 건강관리, 운송, 정보기술, 금융 및 기타 분야의 다국적 기업, 국유기업과 다수의 민간기업이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