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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특허국, 머크의 CRISPR 기술 특허 승인

Merck
2017-12-19 21:00 1,369

- 본 특허는 외부 DNA 서열을 CRISPR을 활용하여 진핵 세포 염색체에 결합시키는 기술

- 본 건은 머크의 CRISPR 기술에 대한 네 번째 특허 승인로서 유사한 특허를 이미 호주, 캐나다와 유럽 특허국에서 획득

- 머크는 CRISPR 관련 특허를 관심 있는 업체들에 라이선스할 계획

다름슈타트, 독일, 2017년, 12월 19일 /PRNewswire/ -- 최고의 과학∙기술 회사인 머크(Merck)는 싱가포르 특허국이 진핵 세포 유전자 결합 방식을 사용하는 동사 CRISPR 기술 특허 신청에 대한 "승인 통보"를 발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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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집행위원회 위원이며 생명과학 부문 CEO인 유디트 바트라는 "머크 CRISPR 결합 기술에 대한 싱가포르의 특허 승인 통보는 당사 지적 재산을 위한 또 하나의 성취"라고 하면서 "당사가 전세계 과학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함에 따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유사한 특허를 획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크는 이제 이 결합 기술에 대한 기본 특허를 기초 과학 연구, 농업 바이오테크와 질병 치료 분야 등에 라이선스할 계획이다.

"CRISPR 기반 유전자 변형 및 제어"라는 명칭으로 싱가포르가 발부할 이 기초 특허에는 CRISPR 기술을 활용하여 염색체 결합 혹은 진핵 세포(포유류와 식물 세포와 같은)의 염색체 서열 절단과 외부 혹은 기증자 DNA 서열을 진핵 세포에 삽입하는 기술이 들어 있다. 과학자들은 질병 관련 돌연변이 세포를 건강한 정상 서열로 치환할 수 있는데 이는 질병 모델의 수립과 유전자 치료에 중요한 방식이다. 그 외에도 이 방식을 통해 내생 단백질에 표시를 해서 세포 내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이식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다.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의 염색체를 정밀하게 변형하는 것으로서 현재 가장 치료가 어려운 몇몇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있다. CRISPR의 활용 분야는 암과 희귀 질병에 관련된 유전자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실명을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역전시키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싱가포르 특허가 발부되면 싱가포르에서 머크의 CRISPR 결합 기술이 보호되며 더 나아가 동사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강화된다. 머크는 또한 동사의 CRISPR 삽입 방식에 대한 특허 신청을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이스라엘, 일본과 한국에 제출한 상태이다. 머크는 2017년 6월 호주 특허국으로부터 동사 최초의 CRISPR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호주 특허에 이어 유럽과 캐나다 특허국으로부터 관련 특허를 획득하였다.

유전자 편집 분야에서 12년의 역사를 가진 머크는 유전자 편집을 위한 커스텀 생체 분자를 세계 최초로 공급한 회사(TargeTron™ RNA 가이드 그룹II 인트론과 CompoZr™ 아연 핑거 뉴클레아제)로서 전세계 연구자들이 이 기법을 사용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머크는 인체의 모든 유전자가 망라된 CRISPR 라이브러리를 만든 최초의 회사이며 이를 통해 과학자들이 질병의 근본 원인에 대한 더 많은 의문을 해결케 함으로써 치료법을 향상시키고 있다.

머크는 획기적인 치료 가능성을 가진 유전자 편집 연구에 대한 적절한 규제의 잠재적 혜택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머크는 윤리적∙법적 기준을 주의 깊게 고려한 유전자 편집 연구를 지원한다. 머크는 생명윤리자문패널을 설립하여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활용하는 동 계열사의 연구 활동을 가이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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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머크는 의료, 생명과학과 기능성 소재 분야를 이끌어 가는 과학∙기술 회사이다. 약 5만 명에 이르는 직원들은 생약 치료제에서부터 암 혹은 다발성경화증, 과학 연구와 제조를 위한 첨단 시스템, 스마트폰과 LCD 텔레비전 용 액정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생활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머크는 2016년 66개 국가에서 150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1668년에 창업된 머크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 및 화학 기업이다. 창업 일가는 여전히 이 상장 기업 집단의 대주주로 남아있다. 머크는 "머크"라는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인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예외는 미국과 캐나다로서 그곳에서 동사는 EMD세로노(EMD Serono), 밀리포르시그마(MilliporeSigma)와 EMD기능성소재(EMD Performance Material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Mer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