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술의 성공으로, 중국에서 회수가능 중재 심장판막 기술의 새 시대 열려
(항저우, 중국 2017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3일,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협력병원(Second Affiliated Hospital of Zhejia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AHZU)에서 VenusA Plus 회수가능 판막 시스템의 첫 인체 삽입에 성공했다.
SAHZU 병원장 Wang Jian'an 교수는 중국이 세계에서 최초로 회수가능 경피적 대동맥판막의 인체 삽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Venus Medtech에 있어 또 다른 이정표이기도 하다. Venus Medtech는 회수가능 중재 심장판막 시스템을 제공하는 중국 최초의 기업이다.
이 시스템 삽입 수술을 받은 환자는 76세의 여성 환자였다. 환자는 중증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진단을 받았고, 고위험 수술 환자로 분류됐다. 심장 팀은 논의 끝에 이 환자의 해부학적 특징인 이첨판 대동맥판막과 비대칭 석회화를 파악했다. 이는 판막 삽입 시에 전이 위험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심장 팀은 이 환자에게 회수가능 시스템이 최선일 것으로 판단했다.
회수가능 시스템은 판막을 (잡았다가) 놓은 후에 시스템을 제거하거나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하며, 잘못된 삽입 위치와 삽입된 판막의 부정합에 따른 부작용(판막 전좌, 심각한 판막 주위 누출, 이첨판 대동맥판막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전도 번들 압축으로 인한 높은 방심실 블록)을 방지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복잡한 절차를 줄여 TAVR 기술의 채택과 응용을 도모하는 데 일조한다.
Wang 교수는 "SAHZU 의료팀은 심장판막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저장성의 심장판막연구소 및 Venus Medtech의 R&D 팀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라며 "이 협력은 VenusA-Valve에서 시작해 VenusA Plus 성공까지 이어졌다. VenusA Plus는 배출, 회복 안정성, 제어성 및 경과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세대 TAVR 판막으로서 높은 임상 응용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VenusA Plus의 성공적인 인체 삽입은 중국 최초의 TAVR 판막인 VenusA-Valve가 출시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진행됐다. Venus Medtech CEO Zi Zhenjun은 "자사는 획기적인 기술을 계속 개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높은 혁신 역량과 환자를 향한 지속적인 집념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