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고급 알코올음료 선보여
(구이양, 중국 2017년 9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7회 중국(구이저우)국제알코올음료엑스포(China (Guizhou) International Alcoholic Beverage Expo)가 2017년 9월 9~12일 중국 구이저우 성의 수도 구이양에서 열린다. '세계 고급 알코올음료 전시 & 협력과 의사소통 증진'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체 산업 사슬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알코올음료 산업의 주요 행사다.
이번 엑스포는 중국의 경제 개혁 이후 중국과 국제 알코올음료 제조업체 간에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중국 최초의 국제 플랫폼이다. 또한, 지금까지 6년 연속 개최됐으며,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적으로 가장 크게 인정받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올 2월에 UFI(Union of international Fairs) 인증을 획득한 이 엑스포는 구이저우 성에서 UFI 인증을 받은 최초의 국제 전시회이자, 중국에서 UFI 인증을 받은 유일한 알코올음료 전시회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알코올음료 소비와 관광사업, 문화 및 인터넷을 결합하는 새롭고 포괄적인 전시관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월마트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전시업체를 유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엑스포에 참여하는 35개의 국제 무역협회가 국제 무역 구이저우 위원회 홍보를 위해 중국 위원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면적이 거의 80,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엑스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주 양조장인 Chateau Cheval Blanc, Chateau Lafite Rothschild, Chateau Mouton Rothschild 및 Margaux를 포함해 2,000개가 넘는 전시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 20,000명 이상의 바이어도 참여한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무역협회에 소속된 80명이 넘는 중국과 국제 대표단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엑스포는 545억 위안(약 미화 81억 달러)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