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7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이 개최하고 Reed Sinopharm이 준비한 건강산업정상회담(The Health Industry Summit, tHIS) 지난 15일 상하이 국립전시회&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15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수십만 명의 건강관리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tHIS는 350,000m2가 넘는 전시 면적과 160개에 달하는 개별 행사 및 회의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건강산업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 중국이 2030년까지 산업성장 목표 RMB 16조(USD 2.3조)를 달성하고, 평균 수명을 3년 연장해 79세를 달성하고자 'Healthy China 2030 Plan'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tHIS가 열린 것이다.
tHIS 2017의 핵심 행사로는 중국 최고의 의료기기 및 제약 전시회 탑 3(CMEF, PHARMCHINA 및 API China)와 굴지의 건강관리투자포럼 Healthcare China 2017 등이 있다. 올해 투자포럼은 Reed Sinopharm, JP Morgan Asset management, CICC 및 Sinopharm Capital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1,000명이 넘는 CEO, 투자자 및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tHIS 2017은 전체 산업의 가치사슬을 보여주고, 수만 개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VR, AR, 웨어러블 및 AI 같은 새로운 기술이 주요 포럼을 비롯해 전시회 현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tHIS 2017 중에 세계 의료용 로봇 혁신 및 개발 정상회담이 열려 증가하는 로봇 공학과 AI 응용 경향을 반영했다.
GE, United Imaging, Siemens, Philips 및 Mindray 같은 의료기기 대기업을 비롯해 Sinopharm, Shanghai Pharma 및 CR Pharmaceuticals 같은 중국의 주요 제약 그룹들을 포함해 30개국에서 7,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의료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대다수가 세계적으로 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플랫폼으로 CMEF를 선택하고 있다. 나흘간 열린 tHIS 2017에서는 600개가 넘는 신제품 출시 행사가 열렸다.
세계 굴지의 행사 조직업체 Reed Exhibitions와 포춘 500 목록에서 205위를 기록한 중국 굴지의 국영 의료제약 그룹 Sinopharm 간에 결성된 합작투자사 Reed Sinopharm이 tHIS를 준비했다. 제4회 tHIS는 내년 4월에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Reed Sinopharm Exhib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