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Singha Corp, 아고라 갤러리와 손잡고 뉴욕 예술지구에서 태국 작가 소개

Singha Park
2016-05-10 14:10 2,575

방콕, 2016년 5월 10일 /PRNewswire/ -- 태국 Singha Corp.의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인 Singha Park가 유명한 아고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태국 작가 Banjerd Lekkong의 금속 조각전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는 태국 미술가들이 뉴욕에서 인정을 받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태국 작가 Banjerd Lekkon이 2016년 5월 20일 – 6월 9일 뉴욕 아고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앞두고 자신의 방콕 작업실에서 철제 조각품 'Hanuman's Standing' 옆에 두고 서있다.
태국 작가 Banjerd Lekkon이 2016년 5월 20일 – 6월 9일 뉴욕 아고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앞두고 자신의 방콕 작업실에서 철제 조각품 'Hanuman's Standing' 옆에 두고 서있다.

'탈바꿈: Banjerd Lekkong 개인전'이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태국 작가가 아고라 갤러리에서 여는 최초의 개인전이다. 아고라 갤러리는 뉴욕의 유명한 첼시 예술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현대적인 순수 미술 갤러리다.

Singha Park 상무이사 Pongrat Luangthamrongcharoen은 "자사는 Banjerd 작품의 가치를 인정한다"며 "이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매년 이와 같은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 예술계에 뛰어난 태국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1933년에 설립된 Singha Corp는 태국 최초이자, 최대의 맥주 제조업체로서 수년 동안 상과 지원금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들을 열정적으로 후원했다. 이번 개인전을 후원하면서 뉴욕으로 무거운 금속 조각품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금했다.

이번 개인전은 신인 태국 미술가들을 찾는 연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Singha는 "Singha Park와 함께 하는 세계 무대 위의 태국 예술"이라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아고라 갤러리와 손잡고 뛰어난 태국 예술가들에게 뉴욕 전시회를 통해 국제 미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미술가 Banjerd Lekkong은 매우 독특한 금속 조각품을 만든다. 태국 동북부 지역 나콘 랏차시마에서 출생한 그는 현재 방콕에 살고 있다. 그는 원래 건축가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으며, 졸업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그의 모든 독특한 작품에서 엿보이는 복잡하고 생기 넘치는 구도는 종종 가네샤 같은 힌두 신이나 전반적인 불교 국가 태국의 문화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신화적 인물을 나타낸다.

아고라 갤러리 소장 Angela Di Bello는 "Banjerd의 독특한 철과 강철 조각품에 만족한다"며 "힘, 움직임 및 감정적 취지를 표현하는 부풀어 오르는 선에 초점을 맞춘 그의 독창적이며 양식적인 표현은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바꿈: Banjerd Lekkong 개인전
2016년 5월 20일 - 6월 9일. 리셉션은 5월 26일 6:00 - 8:00 PM에 열린다.
아고라 갤러리, 530 West 25th Street, New York, NY

추가 정보는 www.facebook.com/SinghaparkChiangraihttp://www.agora-gallery.com/에 문의한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509/8521602963

출처: Singh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