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노르웨이, 2016년 3월 16일 /PRNewswire/ -- 디지털머린솔루션즈(Digital Marine Solutions)는 규제 당국의 인가를 전제로 젭슨(Jeppesen)의 해양사업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계약 내용에 따르면 기존 젭슨 해양사업부문은 자신의 자원을 그대로 보유한 채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C-MAP 브랜드로 영업한다. 젭슨은 보잉사의 자회사로 유지된다.
디지털머린솔루션즈는 북유럽을 기반으로 한 사모주식펀드 알토의 계열인 알토2003펀드가 소유하고 있다. 본 전략적 인수를 통해 해양 기업인 나비코의 대주주이기도 한 알토의 해양 사업 경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머린솔루션즈는 나비코와 제3의 전자 제조업체들이 휴양 목적과 상업적 목적의 해양 사업 양쪽에서 C-MAP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디지털머린솔루션즈는 챠팅, 디지털 컨텐츠 및 서비스 솔루션의 제공을 통해 C-MAP의 성능과 매출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구매사의 차기 회장인 레이프 오토슨은 "젭슨머린은 휴양선과 상선이 사용하는 전자 챠팅과 첨단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면서 "젭슨머린 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젭슨머린의 기존 고객들과 계속 거래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 사업이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젭슨머린의 라이트 머린 포트폴리오 담당 이사인 제임스 디타르는 "이번 인수는 C-MAP의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가 계속 공급되어 시장의 다양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해양 전자 업계, 젭슨머린의 직원들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젭슨머린의 항법 솔루션 담당 이사인 에길 아르스타드는 "디지털머린솔루션즈의 비전과 가치관을 통해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본 거래는 규제 당국의 인가 절차로 인해 2016년 2분기말경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젭슨머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c-map.jeppesen.com과 ww1.jeppesen.com/marine을 방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