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자 노력한 개인 및 기관 후보자 추천 받아
겐트, 벨기에, 2016년 2월 2일 /PRNewswire/ --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기슬랭 박물관(Dr. Guislain Museum)과 얀센 R&D (Janssen Research & Development, LLC 이하 "얀센")는 오늘, 제5회 2016 Dr. Guislain "Breaking the Chains of Stigma" Award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해당 Award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편견을 없애는 데 중대한 공헌을 한 개인과 프로젝트 또는 기관들에게 수여된다. 자격을 갖춘 전 세계 후보자 및 후보 기관들은 해당 웹 페이지(www.drguislainaward.org)를 통해2016년 3월 31일까지 등록 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 및 그룹에게는 향후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일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 5만 달러(USD)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편견들이 전 세계 곳곳에 만연하게 퍼져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슬랭 박물관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는데 앞장서는 개인 및 기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면서 "기슬랭 박사 필생의 과업은 포용과 평등 실천에 그 기본을 두고 있었다. 때문에 스스로의 권리 주장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그의 고귀한 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수상자는 정신질환 분야 높은 권위를 지닌 국제 지지 및 옹호자들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에 의해 선정되며, 2016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에 뉴욕에서 수상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뉴욕 퀸즈에 위치한 리빙 박물관(The Living Museum)의 총괄을 맡고 있는 야누스 말톤 박사(Janos Marton, Ph.D.)가 정신질환자들의 삶 속에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매우 독특하고 우수한 노력과 활동 그리고 정신건강 관리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액티브한 예술 커뮤니티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Dr. Guislain Award 를 수상했다.
"얀센은 정신질환과 신경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돕고자 오랫동안 깊은 헌신을 해왔다" 면서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신질환을 가진 모든 환자들의 삶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며, 이러한 목적을 기반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Award를 개최한다"고 얀센 R&D의 신경과학분야 글로벌 총괄을 맡고 있는 후세이니 만지 의학박사(Husseini K. Manji, MD)는 전했다.
얀센은 폴 얀센 박사(Dr. Paul Janssen, 1926-2003)의 유산을 받들어 신경과학분야의 연구 발전을 위해 현재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폴 박사"는 20세기 가장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의사이자 제약 연구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 유산을 기리며 얀센은 정신 건강과 관련된 커뮤니티, 다양한 옹호 기관 및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2011년,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의 제약부문인 얀센(Janssen Pharmaceutical Companies)은 뇌와 관련된 장애 및 질병을 위한 새로운 치료 해결책 발견을 가속화하고자 바이오테크놀로지(생물공학)와 제약 그리고 공공 분야 파트너들 간의 협력 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헬시 마인드(Healthy Minds)를 런칭했다.
Dr. Guislain "Breaking the Chains of Stigma" Award에 대해
정신건강 관리, 홍보,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전 세계 개인, 단체 및 프로젝트들은 Dr. Guislain "Breaking the Chains of Stigma "Award의 후보자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Award는 아래 요건을 만족하는 개인과 기관 또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Dr. Guislain "Breaking the Chains of Stigma " Award는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변한 활동가이자, 정신질환 환자들을 위한 과학적 치료 방법을 고안해낸 최초의 벨기에 정신의였던 조셉 기슬랭 박사(Dr. Joseph Guislain, 1797-1860)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정신 질환자들을 열정적으로 지지했던 기슬랭 박사는 환자들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해당 Award는 기슬랭 박물관과 얀센이 공동 후원하며, 자금은 얀센이 지원한다. 이 두 기관 모두 정신 질환 연구, 치료, 교육 분야에 풍부한 유산과 경험을 갖고 있다.
기슬랭 박물관(Dr. Guislain Museum)에 대해
기슬랭 박물관은 아웃사이더 아트와 정신의학의 역사를 조명하는 상설 전시관들과 테마 중심의 전시관들과 함께 1986년 벨기에 겐트에 설립되었다. 해당 박물관은 정신의학 관련 사진들과 2세기에 걸친 종합적인 기록, 정신의학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대규모의 도서관을 특징으로 한다. 박물관의 설립 및 운영 목적은 정신질환 치료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이를 위한 대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매년 72,000명의 방문자들이 기슬랭 박물관을 찾는다.
*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얀센 R&D(Janssen Research & Development, LLC), 각 계열사 및 자회사의 임직원들 그리고 기슬랭 박물관(The Dr. Guislain Museum)과 홍보 에이전시들, 그 직계 가족은 Dr. Guislain Award 의 추천자, 후보자, 또는 평가단으로 등록될 수 없다. 여기서 직계가족이란 해당 직원의 부모, 형제 자매 또는 같은 가정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
문의:
패트릭 알레개르트(Patrick Allegaert)
기슬랭 박물관(Dr. Guislain Museum)
+32 9 216 35 95
allegaert.patrick@gmail.com
윤 희 라못(Yoon Hee Lamot)
기슬랭 박물관(Dr. Guislain Museum)
+32 9 216 35 36
y.lamot@museumdrguislain.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