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5년 12월 10일 PRNewswire) Air China는 지난 9일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2월 10일 부로 베이징-오클랜드 직항노선을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Air China는 올 한해 동안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베이징-오클랜드 신규 노선은 Air China의 오세아니아 지역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 노선에 대해 Air China와 에어뉴질랜드는 국제노선 운영, 네트워크 및 능력에 대해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할 전망이다. 올해 중국은 뉴질랜드에 대한 최대 수출 시장이자 주요 수입국이 됐다. 또한, 뉴질랜드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됐다. 올 10월 말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중국 여행객은 34.8% 증가했다. 뉴질랜드를 여행 목적지로 선택함에 따라 Air China와 뉴질랜드는 베이징, 중국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의 잠재적인 관광시장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상하이 및 중국 동부 시장에서 에어뉴질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며, 뉴질랜드로 여행하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ir China 선임부사장 Wang Mingyuan은 중국과 뉴질랜드 간 교역이 최근 수 년간 급속하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새롭게 취항하는 베이징-오클랜드 노선은 Air China와 뉴질랜드 간을 여행하는 비즈니스 출장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합리적 비용의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Air China와 에어뉴질랜드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 중화권 본부장 Nick Judd는 "뉴질랜드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는 여행지"라며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 관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중국 여행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리는 그들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행편
비행편 CA783/784는 주 7회 운행된다. 베이징발 비행편은 00:40에 출발해 18:10에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오클랜드발 비행편은 20:00에 출발해 04:3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A330-200 항공기로 운항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풀플랫 베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 좌석에 개인용 AVOD, 전원단자를 구비하고 있어 승객들에게 진정으로 즐거운 여행을 보장한다.
로고 - http://photos.prnewswire.com/prnh/20141017/152745LOGO
출처: Air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