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중국 2015년 1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제5회 중국(마카오) 국제자동차박람회("제5회 마카오 오토쇼")가 이달 6일 Venetian Macao의 Cotai Expo에서 열렸다.
올해 5회를 맞은 마카오 오토쇼는 마카오와 홍콩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박람회로 성장했다. 6만5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장에는 중국, 독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포르투갈, 브라질, 홍콩 및 마카오를 비롯한 1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92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집결했다. 더불어 '통합, 발전 및 원인'을 주제로 한 제5회 중국(마카오) 자동차리더정상회담, '일대일로' 국제개발전략정상회담 등 59개의 자동차 주제 행사들도 동시에 진행됐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우승자 David Cheng이 제5회 마카오 오토쇼 대사로 임명됐다.
제5회 마카오 오토쇼는 세 개의 주제 전시관(메이드 인 차이나, 슈퍼 럭셔리 자동차 및 수입 자동차), 12개의 특별 전시 공간 및 10개가 넘는 자동차 모델을 바탕으로 400개 이상의 실제 자동차를 전시했다. 중국 전시업체들로는 FAW, Dongfeng Motor, Chang'an Automobile, GAC Motor, JAC, SAIC Motor, Potevio, Zhengzhou Yutong Bus 및 State-Owned Enterprise Electric Vehicle Industry Alliance of China 등이 참가했다. CNHTC, King Long United Automotive Industry (Suzhou), Yangzhou Asiastar Bus, NAVECO, XCMG, Aoxin 및 IOVA 등10개가 넘는 중국 전시업체들이 새로운 모델과 기술을 선보이며 마카오 오토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올해 마카오 오토쇼에 전시된 슈퍼 럭셔리 및 리피팅 브랜드로는 벤틀리, 포르셰, 람보르기니, 조지 패튼, 텔사, 아폴로, Abt 및 TechArt 등이 있다. 더불어 그랑프리와 르망 시리즈에서 우승한 자동차, MINI 빈티지 자동차 및 로투스 자동차 컬렉션 등도 전시됐다. Sports Car Club (SCC)은 다양한 색의 슈퍼카 10대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 마카오 오토쇼에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렉서스, 랜드 로버, 재규어, 혼다, 포드, 현대, 마즈다, 지프, 볼보, 르노, 미니, 폭스바겐, 알파 로미오, 피아트, 닛산, 인피니티, 마제라티, 마이바흐, 미쯔오카, Abarth, Shenzer Auto Sales, AVIC, LMC, Jinguan Shenglu 및 Angrui 등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사흘간 열린 제5회 마카오 오토쇼에는 16만5천 명이 다녀갔으며, 이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자동차 회의 또는 전시회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출처: China National Automotive Industry International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