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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베이징-콜롬보 서비스 개시

Air China
2015-10-21 17:01 995

(베이징 2015년 10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이달 27일부터 베이징-콜롬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도양의 보석 같은 섬 스리랑카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보는 스리랑카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 및 교통 중심지다. 중국은 두 번째로 큰 스리랑카 무역 상대국이자 수입국이며, 스리랑카로 가는 중국 여행객의 수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리랑카 관광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5월에만 해도 약 1만2천 명의 중국 여행객이 스리랑카를 찾았다고 한다. 이는 전년보다 71.9% 증가한 수치다. 곧 시행되는 베이징-콜롬보 서비스는 중국 북부 및 동북부에서 출발하는 사업 및 여가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현재 스리랑카는 인도양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의적절한 베이징-콜롬보 서비스는 양국을 잇는 공중가교가 되고, 경제, 무역, 투자 및 관광사업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 신규 항로는 베이징을 허브로 국제적 입지를 다지고,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자사의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하는 Air China의 2015년 조치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Air China는 또한 베이징-뭄바이, 베이징-이슬라마바드-카라치 및 베이징-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른 도시로도 신규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r China가 비행편을 운행하는 도시는 최대 19개가 될 전망이다. 증가하는 비행편은 베이징과 다른 아시아 태평양 도시를 오가는 사업 및 여가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과 혜택을 선사할 것이다.

비행편 소개

비행편 CA873/4는 주 3회(화/목/토) 운행된다. 베이징을 출발하는 비행기는 베이징 시간 13:30에 이륙해 현지 시간 19:10에 콜롬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현지 시간 21:10에 콜롬보를 출발해 익일 07:0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비행편에는 에어버스 330-300 비행기가 투입된다. 이 비행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풀플랫 베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스탠더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보다 레그룸이 120% 더 많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탠더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더욱 쾌적한 여행을 보장한다. 모든 클래스 좌석은 개인 AVOD를 제공하며 비행 시간 동안 승객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1017/0861407509LOGO

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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