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5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이달 25일부터 베이징-쿠알라룸푸르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비행편을 이용하면 단 6.5시간 만에 베이징에서 "고무의 왕국"인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트윈 타워가 위용을 뽐내는 쿠알라룸푸르의 멋진 스카인라인을 포함한 말레이시아의 수많은 관광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이자, 정치, 상업 및 문화 중심지다. 쿠알라룸푸르는 도처에서 화려한 유럽식 성, 우아한 모스크 및 예스러운 중국식 주택을 볼 수 있는 문화적으로 다양한 도시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하는 인기 관광지로 부상했다. Air China의 베이징-쿠알라룸푸르 서비스는 중국 북부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동종 최초의 비행편으로서 여행객들에게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는 고대 중국 "해상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항구로서 동서 상업 및 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Air China가 곧 시행할 베이징-쿠알라룸푸르 논스톱 서비스는 중국 정부의 전략적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으로서,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 경제와 투자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추진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비행편이 될 전망이다.
베이징-쿠알라룸프르 서비스 도입은 국제 전략을 추진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베이징을 허브로 국제적 입지를 다지고자 하는 Air China의 중요한 움직임 중 하나다. Air China는 베이징-쿠알라룸프르 서비스에 이어 베이징-뭄바이, 베이징-콜롬보 및 베이징-이스탄불-카라치 항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들 신규 항로가 도입되면 Air China가 비행편을 운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의 수는 19곳이 된다.
비행편 소개
비행편 CA871/872는 주 4회(화/목/토/일) 운행된다. 베이징을 출발하는 비행기는 베이징 시간 16:45에 이륙해 현지 시간 00:20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00:20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06:45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항로에는 에어버스 330-300 비행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비행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풀-플랫 베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스탠더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보다 120% 더 넓은 레그룸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탠더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모든 클래스 좌석은 개인 AVOD를 제공하며, 비행 시간 동안 승객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1017/0861407509LOGO
출처: Air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