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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 BSCA, 국제 스페셜티 커피 컨퍼런스 및 전시회(SCAJ World Specialty Coffee Conference and Exhibition 2015) 참가로 자리 빛내

Brazil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BSCA)
2015-10-05 09:00 2,013

바르지냐, 브라질, 2015년 10월 5일 /PRNewswire/ --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 협회BSCA(The Brazil 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도쿄 국제 전시장(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스폐셜티 커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제 12회 SCAJ World Specialty Coffee Conference and Exhibition 2015에 참가한다..

오래전부터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페셜티 커피 구매국 중 하나로 꼽혀왔으며 BSCA회원들이 수출하는 커피의 약 14%를 수입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일본에는 약 5천개의 커피 아울렛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필터식 방법과 캔커피를 좋아하고, 은은한 신맛에 과일 그리고 꽃 느낌과 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커피 음료의 진가를 알고 있다.

브라질의 스페셜 커피 수출은 지난 2년 동안 단기 시세변동에도 불구하고 상승궤도를 유지하며 상당한 수준의 성장을 했다.

일본은 커피 주요 구매국으로 워시드 커피와 내추럴 커피들로 브라질 고급 커피대회인 "컵오브엑셀런스(Cup of Excellence)"에 참가,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해당 대회에서 수상을 한 커피들은 가장 우수한 품질의 커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는 일본이 대회에서 수상을 한 우수한 품질의 커피 생산국으로 인정받는 것뿐 아니라 계속해서 같은 커피 생산국 또는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커피를 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당 "컵오브엑셀런스(Cup of Excellence)"는브라질 커피의 품질을 식별 및 전 세계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브라질과 외국 커피들에 노련한 감정가들로 구성된 그룹에 의해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대회로 국제 기관들의 지원을 받는다. 현재 컵오브엑셀런스(Cup of Excellence)는 전 세계 주요 10개 커피생산국들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페셜 커피 소비에 있어 아시아의 중요성 

아시아 최대의 브라질 커피 수입국은 일본이며 한국이 그 뒤를 잇는다. "일본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브라질 커피로는 주로 내추럴 방식으로 생산되는 버번(Bourbon)을 꼽을 수 밖에 없다"고 마리아 디레시아(Maria Dirceia)는 전했다.

브라질 농업에 대한 일본의 기여

브라질에는 일본을 제외,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인 커뮤니티가 있다. 1908년 산토스에 정박한 카사토-마루(Kasato-Maru)라는 배에 승선, 고베지역을 떠나온 일본인들이 브라질의 첫세대 일본 이민자들이다. 많은 일본인들이 브라질에 오게 된 계기는, 브라질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수출국 중 하나로 커피 농장에서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일본은 높은 인구 성장률로 잔뜩 높아져 있는 사회적 긴장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정부는 언급된 사회적 긴장 완화를 위해, 메이지 시대의 근대화 시작과 함께 이민 촉진 정책을 실시했다.

수년 후, 브라질 내 일본인들은 과일(사과, 멜론, 메셰리카(mexerica)와 퐁카(ponca) 품종의 감귤들, 딸기)과 채소, 양념(후추), 옷과 포장(면, 실크, 황마)을 위한 식물성 섬유들의 생산에 대변혁을 일으켰다.

브라질에서 스페셜 커피 산업에 종사하는 일본인 후손들의 성공

두발 후쿠다(Durval Fukuda) 가족은 지난 세기 초, 브라질에 이민을 갔다. 일본 북쪽에 위치한 구마모토 지방에 살던 두발 후쿠다 가족의 할아버지인 마테이요시 후쿠다(Mataiyoshi Fukuda)는 과일과 채소를 키우는 일을 하고자 브라질의 파라나(Parana)로 떠났다.

10명의 자식들 중 6째인 토미오 후쿠다(Tomio Fukuda)는 거대 일본 다국적 기업인 스미토모(Sumitomo)에서 근무했으며 덕분에 토미오 후쿠다는 약 2년 동안 일본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토미오는 스미토모에서 근무하면서, 토요타 시스템(Toyota System), 칸반(Kanban), 5S와 같은 가장 현대화된 경영 기술들을 배웠다. 1988년 은퇴후 그는 브라질 중동부에 위치한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의 세라도(Cerrado)에서 커피 작물을 키우고자 약간의 땅을 구매했다.

그렇게 해발 1,100미터, 프레지덴치 올레가리우(Presidente Olegario)와 라고스 포모소스(Lagos Formosos) 타운들 사이에 위치한 세라도 미네이루(Cerrado Mineiro)에서 바우 파젠다(Bau Fazenda)가 태어났다. 바우 파젠다는 1,400헥타르 규모의 땅에 20여종 이상의 아랍식 커피 품종들을 심었다. 현재 바우 파젠다는, 바우(Bau), 사오 호아오(Sao Joao), 빅토리아(Vitoria), 지간테(Gigante) 이렇게 4개의 농장들을 가지고 있다.

무역회사인 미쓰이(Mitsui)와의 협력을 통해 바우 파젠다는, 약 20년 전 일본에서 스페셜 커피들의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 연 2만5천여 부대들 또는 70여개의 컨테이너 규모로 스페셜 커피들을 수출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커피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즐기는데 커피를 컵에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캔에 담아서 판매, 일본에 전국적으로 위치해 있는 자판기에서 이를 뽑아서 먹을 수도 있다. 때문에 나는 일본을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커피 시장으로 꼽지 않을 수 없다"고 후쿠다는 전했다.

후쿠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커피들의 약 70%는 스페셜 커피다. "최첨단 기술과 많은 연구를 통해, 일본에 전반적인 추적 및 확인이 가능한, 인증실들을 부착한 고품질의 제품을 균일하게 생산 및 전달해왔다"고 후쿠다는 덧붙였다.

"또한, 우리 커피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을 꼽자면, 세라도(Cerrado) 커피의 신맛과 강렬함을 꼽을 수 있으며 바로 이것이 우리 커피가 일본인 소비자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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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razil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B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