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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vier 보고서, 대다수의 의사들이 온라인에서 믿을 만한 임상 콘텐츠를 찾는데 어려움 겪어

Elsevier
2015-09-08 16:55 1,948

(싱가포르 2015년 9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210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건강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사 10명 중 9명이 임상관련 결정을 내릴 때 온라인 검색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중 가장 인기있고 자주 이용되는 비근거 기반 검색엔진은 구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대다수에게 최우선순위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콘텐츠'와 '최신 업데이트된 콘텐츠' 검색이었다. 이는 의사들이 실제로 찾는 것과 검색 시 이용하는 정보원 간에 차이가 있음을 말해준다.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다운로드[ http://photos.prnasia.com/prnk/20150901/8521505679 ]

"임상 조사 - 건강관리 전문가들의 태도, 수요 및 과제에 대한 이해"라는 명칭의 이 조사는 Elsevier[ http://www.elsevier.com/ ]의 의뢰 하에 Global Growth Markets (GGM)가 진행했다. Elsevier는 과학, 기술 및 의료 정보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다. 조사 결과는 오늘날 건강관리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있어 인터넷과 온라인 검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임상 정보를 찾는 의사들이 당면하는 과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 중 일부(11%)는 "검색 결과로 제시되는 정보가 너무 많다"고 말했고, 10%는 "임상적으로 관련있는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에 관한 추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 조사 결과는 오늘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병원경영(Hospital Management Asia, HMA) 회의[ http://www.hospitalmanagementasia.com/2015/05/ ]에서 발표됐다. 이번 HMA 회의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800명이 넘는 병원 및 건강관리 리더들이 참석했다.

구글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의사들은 업무 시간에  매일 평균 6건의  의학 관련 검색을 한다고 한다(1). 그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의학 지식의 양이 두 배로 증가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73일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지식은 인간이 소화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2).

HMA 총회에서 연설한 Elsevier Clinical Solutions 수석의료책임자 Dr. Peter Edelstein, M.D., FACS, FASCRS는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의학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알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최신의 근거 기반 정보원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하는 의사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오늘날에는 거의 누구나 인터넷에 어떤 내용이든 게재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인터넷 정보를 신중하게 다뤄야 하며, 환자에 기반한 중요한 임상결정을 위해 믿을 수 있고 최신 콘텐츠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임상 검색엔진만을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사 10명 중 8명이 최신레퍼런스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성'이 임상 결정에 '매우 중요'하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면 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가장 흔한 두 가지 문제는 병원및 건강관리 시설의 임상정보 서비스 이용 제한과 와이파이 및 네트워크 접속 문제였다.

 포인트-오브-케어(Point of Care ) – 현장에서의 임상 정보 활용

임상 정보를 검색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 파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치료와 수술 중 참고'였다. 의사들은 또한 치료 및 진단 테스트를 계획하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며, 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 기준을 마련및 환자와의원활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검색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임상 전문 분야는 심장학, 내과, 일반 외과, 신경과 및 종양학과였다.

또 다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들 중 58%가 컴퓨터를 통한 정보 접근을 선호하고, 14%가 여전히 인쇄 정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3명 중 1명은 현장 진단 시 특히 환자 진료나 치료 시 모바일 장치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HMA에서 Elsevier와 함께 조사 결과를 발표한 Global Growth Markets CEO Pete Read는 "이번 조사 결과,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국적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임상 검색 목적 및 우선순위 측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믿을 수 있는 콘텐츠와 최신 정보에 대한 신속한 접근성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건강관리 제공자들이 현 임상 정보 서비스와 도구의 효과를 평가하고, 임상 정보 검색 시 당면하는 간극을 메우기 위해 어떤 정보와 기술에 지출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1. Google, Manhattan Research, Screen to Script, The Doctor's Digital Path to Treatment. June 2012. Accessed at: https://ssl.gstatic.com/think/docs/the-doctors-digital-path-to-treatment_research-studies.pdf

2. Densen P.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acing Medical Education. Transactions of the American Clinical and Climatological Association. 2011;122:48-58. Accessed at: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16346/

설문조사 소개

"임상 조사 - 건강관리 전문가들의 태도, 수요 및 과제에 대한 이해"는 7개 아시아 태평양국가(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인도 및 호주)에서 210명의 의사 및 건강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Elsevier의 지원 아래, 세계적인 건강관리시장 정보제공업체 Global Growth Markets가 조사를 진행했다.

ClinicalKey 소개

ClinicalKey는 600개가 넘는 학술지, 1천100권이 넘는 서적, 의약품 정보, 지침, 환자 교육 및 Medline을 포함하는 단일 최대 임상 콘텐츠 공급원을 바탕으로  근거기반의 임상 정보를 제공한다. ClinicalKey는 스마트 검색을 통해 임상 용어를 파악하고, 가장 관련성이 높은 의학 콘텐츠와 다른 검색엔진들에서는 누락되거나 찾을 수 없는 관련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찾아낸다. ClinicalKey는 모든 모바일 장치에 맞게 최적화됐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더욱 편리하게 검색 및 확인을 할 수 있다. www.clinicalkey.com

Elsevier 소개

Elsevier는 과학, 건강 및 기술 전문가들에게  정보 솔루션을통해 이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좋은 진료를 하며, 지식과 인간 진보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혁신적인 발견을 하도록 지원하는 세계적인 정보 공급 업체이다.  Elsevier는 ScienceDirect[ http://www.sciencedirect.com/ ], Scopus[ http://www.scopus.com/ ], Elsevier Research Intelligence[ http://www.elsevier.com/online-tools/research-intelligence ] 및 ClinicalKey[ https://www.clinicalkey.com/ ] 같은 웹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The Lancet[ http://www.thelancet.com/ ]와 Cell[ http://www.cell.com/ ]을 포함해 2천500개가 넘는 학술지와 수많은 대표적인 참고서를 포함해 3만3천 권이 넘는 서적을 출판한다. Elsevier는 여러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고객들에게 정보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 RELX Group plc[ http://www.relxgroup.com/ ]의 자회사다. www.elsevier.com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50901/8521505679LOGO

출처: Else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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