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15년 7월 22일 PRNewswire) 7월에 발표된 TCL Corporation의 2015 임시 실적 브리핑에 따르면, 회사의 2015년 전반기 예상 순이익이 20.5-21억 위안($US 3억3천만-3억3천800만)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상장기업들의 주주들에게 기인하는 순이익 16~16.5억 위안($US 2억5천800만-2억6천600만)도 포함된다. 비경상적 이익과 손실 감액 후 순이익은 15.8~16.3억 위안($US 2억5천400만-2억6천2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75%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가전 부문의 선두주자인 TCL은 인터넷 활용을 기반으로 변혁 전략을 개시한 첫 기업들 중 하나다. TCL은 올해 초부터 "지능+인터넷" 변혁 전략과 "제품+서비스" 사업 모델에 기반을 둔 "더블 플러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반적인 전략은 올해 전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결과가 좋았거나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TCL Multimedia (01070.HK)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통 경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면서 경영 구조를 조정했다. 이 움직임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 구조와 의사 결정 기제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기간에 TCL Multimedia는 771만6천 대에 달하는 LCD TV 세트를 판매했다. TCL Multimedia의 스마트 네트워크 텔레비전 단말기를 통해 접속하는 활성 사용자 수는 906만3천만 명으로 늘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344만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사용자 수로 미루어, TCL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가 창출하는 소득원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ommunication (02618.HK)은 끊임없는 제품 디자인과 기능성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국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전반기 휴대폰 매출은 전년보다 16.3% 증가해 3천483만5천 대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전년보다 38.9% 증가해 2천88만 대를 기록한 스마트폰 매출도 포함된다. 스마트폰의 매출 비중은 전년도 50.2%에서 올해 59.9%로 증가했다.
LCD 패널 부문을 살펴보면, 주요 제품의 평균 판매가 상승과 재료 및 고정 단위 비용 감소 덕분에 CSOT 예상 수익이 올해 초 목표보다 더 높게 나왔다. 보고기간에 CSOT의 누적 유리 기판 테이핑 아웃 수는 78만6천 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생산 능력 이용률과 총 제품 생산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TCL은 또한 Hong Kong Peipus International (0334.HK)의 구조조정에 참여하고, 후에 TCL Display Technology이라는 새로운 회사명을 붙임으로써 자본 시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저비용 자본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수된 자본은 연구개발 및 공급망 통합에 투자돼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위한 혁신 역량은 물론 이 부문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사이에서 통합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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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a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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