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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중국-남아시아 엑스포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장 계획 발표

TCL Corporation
2015-06-16 19:02 1,961

(선전, 중국 2015년 6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상공부와 윈난성이 공동 후원하고, 여러 남아시아 국가 정부들의 무역 기관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가 이달 12일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에는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과 TCL Corporation 회장 겸 CEO Tomson Li Dongsheng을 비롯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거의 모든 국가의 수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TCL 전시관을 시찰하고, 중국 남서부 지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TCL 계획 보고서를 경청했다.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TCL 제품을 소개하는 TCL 회장 Tomson Li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TCL 제품을 소개하는 TCL 회장 Tomson Li

중국 경제가 점점 외향성을 띠는 가운데, 중국의 남서 내륙지역을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와 연결하는 중요한 허브인 중국 윈난성은 이들 지역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엑스포장에서 TCL Corporation 회장 겸 CEO Li Dongsheng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가 TCL 세계화 전략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제3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는 TCL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TCL이 국제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데 있어 도약판이 될 수 있다. Li 회장은 또한 TCL이 가까운 미래에 윈난성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지리적 이점과 중국 정부의 호의적인 정책(예: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을 이용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로,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더 큰 국제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윈난성 수도 쿤밍에 남아시아의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비롯한 10개 동남아시아 국가로 연결되는 네 개 철도의 출발점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쿤밍에 위치한 TCL의 생산시설은 윈난성을 통해 관련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지원기지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TCL은 2015년 세계화 전략에서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제3회 중국-남아시아 엑스포에서 인도가 주빈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TCL이 자사의 전반적인 전략에서 윈난을 핵심 부분으로 인식하고, 중국-남아시아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문의처:

Marta Chen
+86-755-33313868
chenxuejun@tcl.com

출처: TCL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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