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1,500개의 전시업체가 모여든 이우,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일대일로" 국가의 SME에게 중요한 관문이 되다

Yiwu Municipal Bureau of Commerce
2015-06-12 11:04 1,828

(이우, 중국 2015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해외 소비재의 향연인 2015 중국 이우 수입상품 박람회가 6월 4일에서 7일까지 이우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Buyers making purchases in the exhibition hall
Buyers making purchases in the exhibition hall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이란을 포함하여 거의 100개 국가와 지역에서 1,500개에 달하는 중소기업들(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이 참가했다. 50,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 2,000개의 표준형 부스들이 설치되었다. 박람회 참가 업체의 국적에 관한 통계 조사 결과, 전시업체들 중 90%가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왔으며, "일대일로" 경로를 따라 위치한 국가들에서 온 업체가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일대일로" 경로에 접하는 나라에서 수입된 상품들을 전시하고자, 올해 박람회 조직위는 일본과 한국 상품관, 동남아시아 상품관, 새 비단길 국가관 등을 포함하여 전시업체 국적별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소비재는 이 박람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박람회 조직위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제조된 2급 및 3급 소비재를 주로 공략하는 쪽으로 올해 방향을 잡았으며, 중국 시장과 해외 SME가 제공하는 제품을 조정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람회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수입 가정용품, 수입 식품과 음료, 수입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수입 의류와 액세서리, 국제 전자상거래 및 무역 서비스 등이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산 모직물, 폴란드에서 생산된 발트 해 호박 장식물, 독일의 부엌용품, 이탈리아의 가죽 제품과 가방, 네덜란드의 모자 용품, 스페인의 레드 와인과 올리브유 등 다양한 품목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온 100,000가지가 넘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관심있는 중국 바이어들에게 노다지 같은 기회를 선사했다. 올해 박람회에 전시된 상품들은 오늘날 중국 소비자들, 특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중산층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올해 박람회는 중국 전역에서 100,000명에 달하는 구매 대리인과 관리인들이 참가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올해 열린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연례 회의에서 앞으로 5년 내에 중국의 수입이 미화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가 중국에서 거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 중에 있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50609/0861505088

전시관에서 구매 중인 바이어들

출처: Yiwu Municipal Bureau of Commerce

출처: Yiwu Municipal Bureau of Commerce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