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중국, 2015년 6월 11일 (PRNewswire) 이달 7일, 2015 이우수입상품박람회(Yiwu Imported Commodities Fair)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17만6천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과 바이어들이 거래를 했고, 거래규모는 미화 약 1억9천3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유통업체 희망 의향서가 1만 장 이상 체결됐다.
42개 전문조달팀 외에 이우, 상하이, 충칭, 톈진 및 후베이 성에서 많은 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4만4천1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을 포함해 방문객과 바이어 수가 17만6천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중 4만2천400명이 중국에서 왔고, 1천698명이 해외에서 왔다. 주목할 만한 점은 1천360명의 전문 시장, 쇼핑몰 및 슈퍼마켓 바이어들이 고속 철도와 전세 버스를 타고 상하이에서 온 것이다. 바이어들(특히 전자상거래 업체와 이우에 기반을 둔 유통업체의 구매 책임자들)은 수입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제품 유통업체가 되기로 하는 의향서 10,000장 이상에 서명했다. 많은 전시업체들이 긍정적인 운영 환경을 칭찬했다. 전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23개 전시업체가 이우 국제무역도시에 진출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고, 그 중 95% 이상이 올해 박람회에 만족하며 내년에도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우수입상품박람회는 가정용품, 식품과 음료, 미술과 공예, 장식, 의류와 액세서리를 포함해 해외 제조업체들이 만든 소비재를 비롯해 국제 전자상거래 운영업체와 무역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제품과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췄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온 1천500개의 전시업체들 중 "일대일로" 경로에 위치한 나라에서 온 전시업체들의 비중이 80%를 넘었다.
조직위는 또한 중국 이우수입무역회의, "일대일로" 경로에 위치한 나라의 수출품과 정책 환경 소개, 국제 수입 전자상거래 제공업체 네트워킹 행사, 알리바바의 중국 공급업체들을 위한 훈련 모임, 중국 전문시장의 수입품 유통에 관한 세미나, 수입 무역 및 지적재산권에 관한 발표, 이우에서 열리는 제1회 Home for Global Merchants 모임 등을 포함해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열었다. 일련의 행사와 모임들은 고급 의사소통 및 의견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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