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고대 유럽 도시 가로지르는 한 걸음
(베이징 2015년 3월 18일 PRNewswire) Air China는 올 5월 1일, 중국에서 벨라루스와 헝가리로 가는 유일한 직항노선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유럽으로 향하는 더 많은 여행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진귀한 러시아 건축 양식과 매력적인 '다뉴브의 보석'으로 이어지는 문을 연다.
13:00에 베이징을 출발해 현지시각 16:50 민스크에 도착, 그리고 현지시각 18:20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는 베이징-민스크-부다페스트 구간 항공편 서비스는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된다. 귀국 항공편은 익일 부다페스트에서 19:00 출발해 베이징시각 11:5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에어버스 A330-200 항공기가 사용된다. 기내에는 모든 좌석에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구비되고,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쾌적한 여행을 만들어주는 풀-플랫 시트가 제공된다.
민스크는 벨라루스의 정치, 경제, 기술, 문화의 중심이 되는 수도이자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의 본부가 있는 곳이다.
현재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초기에는 다뉴브 강의 양측에 자리한 두 개의 도시, '바다(Bada)'와 '페스트(Pest)'였다. 1873년, 두 도시는 하나로 병합됐고, 이것이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됐다. 중국과 유럽 간의 교류가 증가하며, 항공 교통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 중국과 헝가리 외교 수립 66주년을 맞이하면서, 2014년 민스크 공항을 거쳐간 승객 수는 전년 대비 19%라는 강한 성장률을 보였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03년 헝가리가 공식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허용한 이래 헝가리를 방문하는 방문객 수는 매년 15% 성장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들 중 가장 중요한 관광지 중 한 곳이 됐다고 한다.
중국과 유럽 사이를 운항하는 최대 항공사인 Air China는 런던, 파리, 뮌헨, 비엔나, 바르셀로나 등 중요한 유럽 도시들로 가는 구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과 유럽 간 100편이 넘는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민스크-부다페스트 신규 노선은 Air China가 서비스 하고 있는 유럽 도착지의 수를 18곳으로, 항공사가 운항하는 노선의 수를 19개로 증가시킨다. 이는 더욱이 중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유럽 내 Air China의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다.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있는 광범위한 세계 노선 네트워크와 Air China의 Star Alliance 가입으로, 승객들은 전세계 195개국 1,328개 공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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