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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2월부터 청두-콜롬보 서비스 개시

Air China
2015-01-14 14:42 1,275

-- 신비한 땅으로의 비행

(베이징 2015년 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다음달 10일 청두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를 잇는 논스톱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은 신비롭고 낭만적인 열대섬 스리랑카에 대한 편안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Air China는 청두-콜롬보 서비스 CA425/6에 에어버스 330을 투입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네 차례 비행편을 운행한다. 나가는 비행편은 베이징 시간 18:30에 청두를 출발해 현지 시간 21:50에 콜롬보에 도착한다. 들어오는 비행편은 현지 시간 23:10에 콜롬보를 출발해 익일 06:40에 청두에 도착한다. 새로운 논스톱 청두-콜롬보 항로는 Air China의 네 번째 동남아시아 항로다. Air China는 그 전에 카트만두, 뭄바이 및 방갈로르 항로를 연 바 있다. 청두-콜롬보 서비스는 중국 남서부와 스리랑카를 오가는 승객들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및 싱가포르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며, 비행 시간을 10시간에서 5.5시간으로 단축시킨다.

Air China는 청두-콜롬보 항로에 여러 가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청두에서 콜롬보로 가는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과 청두 시내를 오가는 무료 운전기사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두에서 24시간 내에 환승하는 승객들은 무료 호텔숙박 및 호텔과 공항을 오가는 무료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두에서 환승하는 국제 비행편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5성 호텔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중국과 스리랑카는 수 세기에 걸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양국은 매우 빠른 속도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오늘날 중국은 세 번째로 큰 스리랑카의 무역 상대국이다. 또한 스리랑카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동아시아에서 스리랑카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국가가 중국이라고 한다. 쓰촨성과 스리랑카 간에 우호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는 청두에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쓰촨과 스리랑카는 경제, 무역, 투자, 교육 및 관광사업 분야에서 점점 더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새로운 청두-콜롬보 항로는 두 지역 간 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전망이다.

스리랑카는 오랜 역사와 세계적 수준의 관광 자원을 자랑한다. 스리랑카의 역사 유적 중 7개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역사가 2천300년이나 된 네 개의 국립공원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동물원과 식물원도 스리랑카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스리랑카는 세계 최대의 보석 원석 산지이기 때문에 '보석섬'이라는 명성이 잘 어울린다. '황금 해안'으로 각광받는 동부 해안은 남옥색의 바다와 심해 어류가 인상적이며, 서핑, 수영, 다이빙 및 심해 낚시에 최적이다.

청두-콜롬보 항로는 두 도시를 잇는 동종 최초의 항로이며, 청두를 지역 운영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Air China의 중요한 움직임 중 하나다. 청두를 국제 상업 항공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Air China의 노력의 일환인 청두-콜롬보 항로는 남아시아 트래픽 중심지라는 청두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1017/0861407509LOGO

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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