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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신, CES에서 처음으로 트렌드 세터로서 업계 전체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

하이신(Hisense)
2015-01-08 14:09 977

(칭다오, 중국 2015년 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연례 소비자가전박람회인 2015 국제 CES가 지난 6일 막을 올렸다. 올해 CES에서는 전 세계 주류 소비자가전 업체들이 최신 및 최상의 제품을 전시하며 서로 경쟁하고 있다.

사진 - http://photos.prnewswire.com/prnh/20150106/167211

라스베이거스 시간으로 1월 5일 오후, 세계적인 소비자가전 업체인 하이신이 주 전시장에서 '노스크린 시대로 접어든 TV'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이신은 새로운 '노스크린' 개념으로 레이저 극장 TV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업체다. 이미 중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이 제품은 출시 후 2개월 만에 무려 1만 대가 판매됐다. 표준 텔레비전 수상기의 핵심 부품들에 의존하지 않는 제품 덕분에 하이신의 자신감이 더욱 증대됐다. 삼성과 LG 같은 브랜드들이 지배적으로 생산하던 '스크린'은 유사한 텔레비전 수상기에서 핵심 요소였다. 하지만 노스크린 레이저 TV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스크린이 사라지면서 예전의 지배적인 그 이점은 곧 퇴색할 전망이다.

하이신 그룹의 수석과학자 Huang Weiping은 "'노스크린 TV'가 미래 업계의 경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벽이나 심지어 천조차도 '스크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레이저 극장 TV는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미 성공적인 시도로 판명됐다"면서 "대규모 대중화와 홍보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가격이 여전히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100인치 제품의 가격은 같은 크기의 LCD TV 가격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예측했다.

 

 

출처: 하이신(Hi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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