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사우디아라비아, COP16 리야드에서 토지 황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 협력을 유엔에서 촉구

COP16 Riyadh
2024-09-28 04:18 334

12월에 열리는 UNCCD COP16의 목표는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맞서는 싸움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뉴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COP16을 앞두고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매초마다 4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건강한 토지가 황폐화되는데, 이는 매년 총 1억 헥타아르에 달하는 면적이다. 

Incoming COP16 President and Saudi Arabia Minister of Environment, Water, and Agriculture, Eng. 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 addresses the Road to Riyadh event on the sidelines of the UN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Thursday, Sept 26, 2024
Incoming COP16 President and Saudi Arabia Minister of Environment, Water, and Agriculture, Eng. 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 addresses the Road to Riyadh event on the sidelines of the UN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Thursday, Sept 26, 2024

사우디아라비아는 외무무 장관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왕자가 개막한 유엔 총회 부대 행사 '리야드로 가는 길(Road to Riyadh)'에서 각국 대표단들에게 12월에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인 행동과 참여에 대한 로드맵의 개요를 제시하고 COP의 주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차기 COP16 의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 압둘라흐만 압둘모센 알패들리(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는 "지금은 지구에게 중대한 순간"이라고 하면서 "토지 복원은 앞으로 몇 세대들을 위해 번영하는 미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알패들리 장관은 "국제 사회가 단합하여 토지 황폐화를 막고 가뭄을 퇴치하며 천연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을 촉진하는 야심차고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지구가 직면한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패들리 장관은 또한 사우디의 COP16 개최는 국내외 환경 보존과 복원에 대한 사우디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 G20 글로벌 랜드 이니셔티브 등의 이니셔티브를 언급했다.

토지 황폐화 추세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UNCCD 데이터는 현재의 패턴이 지속된다면 전 세계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에 그 개요가 제시된 토지 황폐화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15억 헥타아르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리야드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COP16 의장 체제 하에서 복원 노력을 가속하고 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약속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국제기구, 정부, 시민사회의 고위 이해관계자들은 야심찬 계획을 키우고 토지 황폐화로 인한 가뭄, 식량 불안정, 원치 않은 이주 등의 전 세계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니즈의 증가와 함께 이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행동이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할 시급한 니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 UNCCD 사무총장은 "토지 황폐화와 가뭄은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 특히 원주민 공동체, 소규모 농부, 여성,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다"면서 "리야드에서 열리는 COP16은 대규모 토지 복원을 가속화하고 가뭄 복원력을 높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며, 사람, 자연, 기후에 여러 가지 혜택을 줄 것이다. 우리의 성공은 모든 당사국들의 야심찬 계획과 미래 세대를 위해 토지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UNCCD에 따르면 전 세계 토지의 최대 40%가 이미 황폐화되어 약 32억 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동시에 가뭄은 2000년 이후 29% 증가하여 더 빈번하고 강도 높게 발생하고 있다.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75%가 가뭄의 영향을 받게 된다.

COP16 리야드: 

이 컨퍼런스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기업들과 시민사회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책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그린 존을 설치하는 최초의 UNCCD COP가 될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저널리스트들의 취재 등록 신청은 UNCCD의 온라인 등록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17545/COP16_Riyadh.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 사항 연락처: media@unccdcop16.org 혹은 press@unccd.int.

출처: COP16 Riya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