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14년 1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안티오키아, 브리스틀, 크라이스트처치, 다카르 및 항저우 등 주요 대륙별로 도시 하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 혁신 프로젝트가 올해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또는 광저우상(Guangzhou International Award for Urban Innovation)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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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안티오키아, 브리스틀 및 항저우는 공개 추천 도시(City of Public Recommendation), 매체관심 도시(City of Media Attention), 온라인 인기 도시(City of Online Popularity) 등과 같은 세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상을 2개씩 수상했다.
상금 US$20,000의 명예로운 광저우상은 도시, 지역 및 국가 간에 경험과 최고 관행을 공유함으로써 시 차원에서 사회, 경제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여 도시 혁신을 고무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올해는 광저우상과 함께 광저우국제도시혁신회의 및 2014 중국국제우호도시회의도 열렸다.
"나의 도시, 나의 꿈"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두 회의에서는 도시 혁신을 장려하고, 자매 도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새로운 부문
안티오키아의 모두를 위한 교육 공원(Educational Parks for All)이 회의 참가자들이 던진 총 528표 중 85표(16.07%)를 받으면서 공개 추천 도시(City of Public Recommendation)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트 시티 브리스틀(Smart City Bristol)은 매체 대표들의 총 255표 중 57표(22.35%)를 받으면서 매체관심 도시(City of Media Attention)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항저우는 온라인 인기 도시(City of Online Popularity)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항저우의 공공 자전거 공유 시스템은 전 세계 네티즌들이 참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총 2,086,629표 중 593,608표(28.45%)를 받으면서 온라인 인기 도시로 선정됐다.
우승 프로젝트: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의 모두를 위한 교육 공원(Educational Parks for All):
안티오키아는 젊은이들의 고유한 기술과 시민권 잠재력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인 교육을 보완하는 80개 교육 공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영국 브리스틀의 스마트 시티 브리스틀(Smart City Bristol):
브리스틀은 새 프로젝트들을 통해 혼잡이나 기후 변화 같은 문제와 동떨어진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브리스틀은 2015년 유럽 '그린 수도' 지위를 획득했다.
항상 진화하는 도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아이디어 공유' 캠페인에 접수된 수천 가지 아이디어 중 살기 좋고, 활기가 넘치며, 번성하는 도시라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비전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세네갈 다카르의 다카르 도시 재정 프로그램:
다카르는 중앙 정부의 전면적인 보장 혜택 없이 그와 같은 재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개발도상국 도시 중 하나다.
중국 항저우의 공공 자전거 공유 시스템:
항저우의 공공 자전거 공유 시스템은 초기 자본 외에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세계 최대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다.
출처: Secretariat of Guangzhou International Award for Urban Innov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