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암 센터에 직립형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설치
미들턴, 위스콘신, 2024년 4월 19일 /PRNewswire/ -- 레오 캔서 케어(Leo Cancer Care)의 고유한 직립형 방사선 치료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종양학 센터 중 한 곳에 설치되어 양성자와 탄소 이온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파비아에 위치한 CNAO(국립 종양학 하드론치료 센터)와 획기적인 계약이 체결되었다. 마리(Marie)®는 수직형 CT 스캐너와 결합된 직립형 환자 포지셔닝 시스템으로, 기존의 고정형 방사선 빔 앞에 배치되어 치료가 시행될 때 환자가 다양한 빔 각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회전하게 된다.
CT 영상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는 마리를 인수하기로 한 CNAO의 결정은 레오 캔서 케어가 양성자와 탄소 이온 치료를 모두 제공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센터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중대한 발전이다.
세계 최고의 연구
노벨상 수상자이자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인 마리 퀴리의 이름을 딴 이 시스템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때 인체의 장기가 더 자연스러운 자세로 직립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세계의 여러 센터에서 마리를 양성자 치료 전달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확인했지만, 마리를 탄소 이온 방사선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CNAO가 처음일 것이다.
CNAO는 이탈리아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치료 및 연구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종양학 센터 중 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오 캔서 케어의 CEO 스티븐 토우(Stephen Towe)는 "CNAO는 종양학과 최신 방사선 치료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러한 수준의 투자와 혁신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 차원 높은 방사선 치료
양성자 치료는 주변의 건강한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 환자에게 고도로 표적화된 방사선 치료를 제공하는 반면, 토우에 따르면 탄소 이온 치료는 이를 한 차원 높게 더 정밀하게 표적화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킨다고 한다.
토우는 "양성자 치료가 금을 표준으로 한다면 탄소 이온은 백금을 표준으로 하는 것과 같아서, 이 센터는 방사선 치료 전달의 최고 수준에 속한다"면서
"전세계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항상 목표였던 우리 회사에게 이는 엄청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서술
탄소 이온 시스템은 유럽에 4곳, 일본과 중국에서 일부 제공되고 있으며, 미국에 1곳이 건설 중에 있다. 또한 한국에는 현재 1개의 센터가 있고, 이 첨단 기술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 시설 건설 계획이 진행 중이다.
토우는 선도적인 탄소 이온 센터가 마리에 투자하도록 하는 것은 주요 서술로, 직립형 시스템의 혁신성과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이온은 반듯이 누운 자세로 치료를 하기 위한 대형 치료실과 갠트리의 크기와 비용 때문에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설치 공간이 더 작아서 토우가 설명한 대로 대형 회전형 갠트리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고정형 빔 장비가 여러 각도에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대부분의 탄소 이온 시설은 고정형 빔을 사용하므로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치료 각도와 적응증이 제한되는 반면, 갠트리가 없는 솔루션은 환자를 직립으로 회전시켜 현재 접근할 수 없는 암을 360도 자유롭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지속적으로 회전하면서 표적 종양에 최적의 용량을 제공하는 탄소 아크 치료도 가능할 것이다.
CNAO 사장 지안루카 바고(Gianluca Vago) 교수는 "CNAO는 보건부와 롬바르디아 지역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리뉴얼과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서 "마리는 기존 치료실 중 한 곳의 포지셔닝 및 검증 시스템을 양성자와 탄소 이온으로 대체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환자의 직립 포지셔닝은 빔 방향 선택에 추가적인 유연성을 부여하며, 특히 탄소 이온의 경우 갠트리 투사에 대한 잠재적인 대용물이 될 것이다. 마리를 통해 임상의들은 최첨단 정적 및 아크 치료법을 고정형 빔라인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실 부정맥 치료와 같은 입자 빔의 비종양학적 적용을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오 캔서 케어는 유럽에서 직립형 전달 시스템에 대한 규제 허가 취득을 진행 중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391153/Sandro_Rossi_and_Stephen_Towe_CNAO.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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