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색채 설계 적용된 비행기, 베이징에 착륙
-- 9월 29일, Air China의 첫 비행일
(베이징 2014년 9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을 사랑하는 Air China" 색채 설계가 적용된 Air China 비행기가 베이징 시간으로 지난 28일에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착륙했다. 29일은 Air China의 CA1501 베이징-상하이가 첫 비행을 한 날이다. 새로운 색채 설계가 적용된 비행기는 차후 베이징-상하이/광저우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도판의 배경색은 흰색이다. 비행기 꼬리에는 "AIR CHINA LOVES CHINA" 디자인이 새겨져 있는데, 이 디자인은 비행기 기수에 칠해진 붉은 중국 국기색에 인사를 한다. 비행기 동체는 중국의 문화요소 중 하나인 붉은 비단문양으로 장식돼 Air China와 중국 간 연대 관계를 상징하고, 즐거운 중국 국경일 기념을 찬미한다. "CHINA"의 "C" 글자는 마치 "love"를 감싸듯이 예술적으로 디자인돼, 전 세계 중국인에게 Air China가 중국을 사랑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Air China의 한 간부는 Air China의 전신인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Beijing이 1955년 1월 1일에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0년 동안 Air China가 이룬 발전은 점점 번성하는 중국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Air China는 국제적으로 확장했고, 세계 최고의 항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r China가 적용한 새로운 색채 계획은 조국 중국에 대한 Air China의 축하를 표현한 것이다. Air China는 국경일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옥외 광고물을 설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5주년을 기념하는 "AIR CHINA LOVES CHINA" 디자인을 적용한 수하물 스티커, 보딩 패스 및 차량 스티커를 사용할 계획이다.
2011년 7월, Air China가 중국 항공업계 최초로 보잉 777-300ER을 운행한 후로 보잉 777-300ER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오늘날 보잉 777-300ER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휴스턴, 밴쿠버, 프랑크푸르트 및 파리 같은 유럽과 아메리카 도시로 향하는 Air China의 주요 국제 항로 및 베이징에서 상하이, 청두 및 광저우로 가는 인기 국내 항로에서 주요 비행기로 이용되고 있다. 장거리 트윈 엔진 제트기 중 보잉 777-300ER 와이드바디 비행기는 길이와 승객 수용력 측면에서 수많은 장점을 지닌다. 그뿐만 아니라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있는 그린 비행 개념에 맞춰 더욱 연료 효율적이고 조용하다. Air China는 승객들에게 더 나은 비행 공간과 멋진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해왔다. Air China의 보잉 777-300ER에서는 초대형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서 2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풀-플랫 침대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인체공학적 원칙에 따라 설계됐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센트럴 바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성도 가진다. 모든 클래스에 개인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전기 콘센트 및 장애물이 없는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무드 조명 시스템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하루 중 멋진 순간을 연출한다. 보잉 777-300ER은 사업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비행기가 됐으며, Air China가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은 현재 장거리 비행기를 갱신하고 있다고 한다. 보잉 777-300ER이나 보잉 747-8처럼 최첨단 기술과 편의시설을 갖춘 와이드바디 비행기들은 중국 항공사들이 장거리 국제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주요 기종이 될 전망이다. 최근 Air China는 경쟁사들보다 앞서 와이드바디 비행기 수와 국제 장거리 항로 수를 늘리고 있다. Air China는 2014년 6월 현재 512대의 보잉과 에어버스 비행기(Air China 지분소유 업체가 운영하는 비행기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비행기의 평균 연령은 6.22년이다. Air China는 중국에서 가장 연령이 낮은 비행기 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거리는 물론 중거리 비행기까지 제공하는 합리적인 비행기 함대 구조를 확립했다. 앞으로 새로운 비행기들이 추가되면서 Air China의 항로 네트워크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올 10월 Air China는 새로 도입한 보잉 747-8 국제 와이드바디 비행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12번째 5개년 계획이 끝날 무렵에는 Air China가 보유한 비행기(Air China 지분소유 업체가 운영하는 비행기 포함) 수가 665대에 달할 전망이다. Air China는 앞으로도 보잉 787-9나 에어버스 350 같은 고효율 고성능 와이드바디 비행기를 계속 도입하고, 2015년 말까지 보잉 747-8 7대를 추가하며 승객들에게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Air China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32개국(지역) 162개 도시에서 323개의 승객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tar Alliance의 항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95개국 1328개 목적지로 승객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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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r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