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14년 9월 20일 PRNewswire)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역사에서 흑백, 컬러 및 LCD 텔레비전이 중요한 세 시대를 대변했다면, 지난 10일 하이신이 Laser Cinema를 출시함으로써 제 4의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고 하겠다. 하이신은 새로운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구축한 주도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끌어나가는 지배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신 사장 Liu Hongxin은 기술 발표 기자회견에서 Laser Cinema가 무엇인지 명확한 정의를 내렸다. 이 새로운 홈 시어터 기술은 short throw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은 벽이나 시청 공간에서 겨우 50cm 떨어진 곳에 100인치가 넘는 시각 영역을 구축할 수 있어, 15평방미터 거실에 어울리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현실로 만든다. 한편 이 시스템에는 수동 moderate-gain 반사 스크린이 장착돼,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풀HD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장시간 TV를 시청해도 눈이 피로함을 느끼지 않는다. 이 홈 시어터는 지능적인 멀티스크린 연결과 다량의 콘텐츠 제공 역량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하이신의 최신 VIDAA 운영 체제를 통합하고, 3D 디스플레이, 모션 센싱 게임 및 연결 지능을 제공한다. Laser Cinema를 LCD 평면 텔레비전 및 전통적인 영사 홈 시어터와 차별화하는 이와 같은 제품 정의는 이 신기술에 독특한 이점을 부여한다. 제품 가격은 동일한 크기의 텔레비전 가격의 약 10%에 불과하다.
Display 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신은 세계 4위의 텔레비전 제조업체로 부상했고, 지난 10년 동안 중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레이저 홈 씨어터 부문의 개척자이자 선두주자인 하이신은 소형 화면은 물론, 대형 화면 제품까지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세계 3위의 텔레비전 제조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이신(Hi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