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적인 "에볼라 격퇴" 구호 캠페인 노력
-- 이니셔티브로 피해 지역에 50,000개의 보건 키트가 공급되고, 필수 구호품을 전달할 항공기가 마련될 예정
시애틀, 2014년 9월 17일 /PRNewswire/ -- 자선가 폴 G. 앨런(Paul G. Allen)가 서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전염병을 격퇴하기 위한 자원과 지원을 마련하는 구호 캠페인 중 일부인 새로운 이니셔티브 2개를 발표했다. 물류 및 운송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업과 기관에 추가적으로 6백6십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앨런은 질병에 맞서 싸우기 위한 초기 자금으로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고 이번 주 후반에 추가 기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에볼라 발병이 추후 아프리카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앨런은 말했다. "에볼라를 없앨 수 있지만 이를 위해 빠른 속도의, 조화로운 국제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싸움에서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오늘 발표된 이니셔티브는 해당 지역에 물품, 자원 및 인력 인도를 원활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폴 G. 앨런가 재단(The Paul G. Allen Family Foundation)과 주요 업계는 함께 모여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냈다.
우선, 폴 G. 앨런가 재단이 UPS와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 유니세프 펀드(U.S. Fund for UNICEF)에 기부한 3백6십만 달러의 자금은 라이베리아로 50,000개의 보호 키트를 공수해 간병자와 가족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전이되는 것을 막는데 쓰인다.
"촌각을 다투는 핵심 미션의 특성을 고려해, UPS는 국제 운송 물류 전문 기술을 UNICEF에 제공해 전달 준비 속도를 높인다."라고 UPS 교통 및 공학 수석 부회장 Mitch Nichols이 말했다.
본 키트는 가족 구성원이 에볼라 유사 증상을 보일 때, 건강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개인은 장비 사용, 오물 처리, 감염 위험 감소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이 자금은 2,371명의 커뮤니티 보건 봉사원을 구성해 소속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에볼라 전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해 자기 자신, 가족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폴 G. 앨런가 재단, UPS, USAID와 같은 협력단체의 자비로운 지원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 라고 미국 UNICEF 펀드 회장/최고경영자 Caryl Stern이 말했다. "현재 에볼라의 영향에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5살 이하의 아동의 수는 4백5십만에 이르며, UNICEF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커뮤니티와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다. 폴 G. 앨런가 재단과 UPS 의 운송 지원은 UNICEF가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 물자 등을 현장에 투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미국 유니세프 펀드와 협력 단체에 다른 단체가 보낸 자금, 추가 키트, 사회 동원과 원조를 위한 지속적인 모금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커뮤니티에 전달될 것이다.
둘째는, 운송을 수행하기 위한 3백만 달러 규모의 에어링크(Airlink)와의 파트너십으로, 향후 3개월 동안 정기 출발하는 항공기로 서아프리카에 긴급하게 필요한 의료 보호 기기나 약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에어링크는 1년 상시 움직이는 재난 및 인도적 대응 기관으로, 사전 검수를 받은 비영리 단체와 항공/화물 운송 업체를 연결한다. 적절한 시간 내에 원조 전달을 지원하는 빠른 대응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에어링크는 비 영리 기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돕는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첫 비행은 9월 21일 주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많은 운송 업체와 큰 규모로 계약하고 있는 공급 체인이 이번에 서아프리카로 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했기에, 우리는 폴 G. 앨런가 재단의 도움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라고 에어링크의 전무 Steve Smith가 말했다. "많은 비 영리 기관들이 우리가 원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운송을 창출하기 위한 자비로운 모금은 많은 구호 단체들에게 길을 열어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 모금 노력과 사업 파트너십은 국제 커뮤니티가 전염병 제지를 위한 충분한 지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동시에 발생했다. 국경없는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와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 단체는 질병을 막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료할 자원이 필요 수준 보다 부족해지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와 동시에, 에볼라는 기하급수적으로 서아프리카 전역에 퍼져나갔다. 현재 발병률은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4개의 국가에서 2,3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다. 제지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수십만 또는 수백만의 생명이 위험하다.
오늘 발표에 따르면 폴 G. 앨런가 재단이 CDC재단에 전달한 9백만 달러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에서 긴급 구호 센터를 운영하는 데 쓰인다. 이 센터는 궁극적으로 질병 확산을 감지하고 막을 수 있는 질병 및 환자 접촉 추적 관리 등을 위해 개량 데이터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구조적인 대응 개발을 하게 된다.
폴 G. 앨런가 재단은 또한 미국 적십자에 2014년 8월 2백8십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은 현재 에볼라를 막기 위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모금 물품, 봉사원, 교육 자재로 쓰이고 있다.
구체 정보는 웹사이트(TackleEbola.com)나 트위터(#TackleEbola) 팔로우를 통해 확인.
폴 G.앨런에 대해
폴 앨런은 굴지의 투자가, 기업가, 자선사업가로 그의 일생 동안 자선 목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인물이다. 그는 1986년에 Jody Allen과 함께 사업 주관 및 자선 사업을 위해 Vulcan Inc을 건립했다. 오늘날, 시애틀에 본사를 둔 회사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앨런의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를 주관한다. 2003년, 그는 인간 뇌의 건강과 질병 상태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앨런 뇌과학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Brain Science)를 설립했고, 10년 뒤 인공 지능 분야에 대한 개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앨런 인공 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로 확장했다. 그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 등지에 있는 비 영리 단체에 47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폴 G. 앨런가 재단의 공동 창립가 이다. 재단과 직접 기부를 통해, 앨런은 2008년부터 아프리카 전반 주요 연구, 교육, 기술 이니셔티브 분야에 약 1천만 달러를 기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www.paulallen.com, www.pgafamilyfoundation.org 및 www.vulcan.com) 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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