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해외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E9pay)가 8,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리핀 리딩 금융 슈퍼 앱 지캐시(GCash)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필리핀 국민들은 한국에서 일하는 가족들로부터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로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나인페이는 이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필리핀의 유일한 더블 유니콘인 민트(Mynt)의 계열사 지캐시(GCash)와 직접 연결을 이룬 국내 첫 번째 해외송금 업체가 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필리핀으로 송금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캐시(GCash)의 8,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기반으로 필리핀과 한국 간의 송금량은 향후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캐시(GCash)와 이나인페이 간의 직접 연결이 확립되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은 이나인페이 앱을 통해 자신이나 친구, 가족의 지캐시(GCash) 지갑으로 돈을 보내는 것이 전례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가능해졌다. 거래 절차는 완전히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수취인의 전체 이름과 전화번호만 필요로 하므로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문서 작업이 필요 없다. 송금된 자금이 몇 초 만에 도착하며, 이는 기존 은행 절차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처리된다. 또한 사용자들은 낮은 거래 수수료뿐만 아니라, 두 국가의 메이저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업자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나인페이 전혁구 대표이사는 "한국 정부가 필리핀으로부터 더 많은 가사 도우미를 들여오려는 계획과 더불어, 우리는 지캐시와의 거래량이 가까운 미래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캐시(GCash) 국제사업 재너럴 매니저 (General Manager of International Business) 폴 알바노(Paul Albano)는 "필리핀과 대한민국 사이의 경제적, 문화적인 연결이 강화되면서, 이번 이나인페이와의 협력은 세계 어디에서든 필리핀인들에게 지캐시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 거주 외국인 인구는 단기와 장기 체류자를 합친 총합이 225만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이 중에서 필리핀은 약 6만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2021년 11.6만명에서 2023년 11월 현재로서는 30.8만명으로, 165.5%라는 뚜렷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같이 한국과 필리핀 간의 상호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두 회사는 송금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확장으로, 양국간의 자금 이동을 보다 원활하게 하여, 한국에서의 여행 경비와 같은 다양한 금융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이 필리핀의 지캐시(GCash) 지갑으로 송금을 원하시면, https://www.facebook.com/e9payremit.ph/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나인페이와 지캐시(GCash)에서 제공하는 시장 최저 수수료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누리세요.
이나인페이(E9pay) 소개: 이나인페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기획재정부로부터 해외송금업 1호 라이선스를 취득한 핀테크 기업이다. 모바일 폰 및 웹을 통해 126개 국가를 대상으로 간편 P2P, B2C, C2B, B2B 해외 송금/수취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이나인페이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를 획득하여 IT 신기술을 활용해 개인과 기업에게 안전한 실시간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해외송금 시장에서 신뢰받는 리더로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성장률(CAGR)이 48.53%로 달성하였다. 이나인페이 홈페이지: https://www.e9pay.co.kr/
지캐시(GCash) 소개: 지캐시(GCash)는 필리핀 최고의 금융 슈퍼앱이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선불 통신요금을 충전하거나, 전국의 파트너 청구업체를 통해 공과금을 납부하고, 필리핀 어디서나 송금 및 자금 수령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은행 계좌에도 적용되며, 600만 명 이상의 파트너 업체 및 소셜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구매하고, 저축, 신용, 대출,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도 가능하게 한다. 모든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은 민트(Mynt)의 완전 자회사인 G-Xchange, Inc. (GXI)가 담당하며, 민트는 필리핀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더블 유니콘 기업이다. 또한 지캐시(GCash)는 안전과 보안, 금융 포융성, 다양성, 평등, 포괄성 등을 강조하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중 5, 8, 10, 13번을 강력히 지지하며,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