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리드 시퀀싱 애플리케이션 발전 기대
싱가포르 2024년 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의료 데이터 전문기업 Novogene이 최첨단 유전체 분석 시스템인 PacBio Revio 시퀀서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Novogene은 기존의 다중 플랫폼 시퀀싱 기술 제품군을 보강하며 롱리드 시퀀싱(long-read sequencing)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Novogene이 롱리드 시퀀싱 역량과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는 걸 방증해준다. 수만 개 이상 염기쌍을 연속으로 길게 읽을 수 있는 롱리드 시퀀싱은 DNA의 구조적 변이를 감지하여 정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Novogene은 PacBio의 최신 Revio 시퀀서를 통해 롱리드 시퀀싱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Novogene은 PacBio Revio의 얼리 어답터로서 롱리드 시퀀싱의 선두에 서 있다. Revio 시퀀서는 데이터 생산량을 15배 늘려 과학 연구와 발견 속도를 높여준다. Novogen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희귀 질환, 신약 개발, 암 연구, 신경 장애, 인구 건강 등 주요 분야에서 이 기술을 더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 Yixue Novogene Global Product Center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운영 중인 다양한 플랫폼, 광범위한 생산 능력, 심도 있는 연구개발(R&D) 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위 시퀀싱 서비스 제공업체로 부상했다"면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우수한 품질과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생명과학 산업의 초석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Jeff Eidel PacBio 최고사업책임자(CCO)는 "2017년부터 PacBio의 중요한 파트너인 Novogene과 더욱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Novogene은 지난 수년 동안 우리의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양사가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ovogene은 지난 6개월 동안 PacBio Revio 시스템을 크게 발전시켜 1000대가 넘는 SMRT CELL 기기를 활용해 포유류, 해양생물, 식물을 포함한 300여 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3세대 유전체학 연구에 대한 Novogene의 노력은 고품질 PacBio HiFi 데이터로 강화되어 염색체 수준에서 T2T 어셈블리까지 유전체 연구 역량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현재까지 Novogene은 1000여 종의 게놈 지도를 구축했으며, 국제 학술지에 137편의 공동 저술 논문을 게재하여 1400점이 넘는 인상적인 누적 영향력 계수(impact factor)를 달성했다.
Novogene은 2024년에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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