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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China Express와 좌석공유 시작

Air China
2014-09-01 10:25 1,671

베이징, 2014년 9월 1일 (PRNewswire) Air China와 China Express가 29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좌석공유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항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각자 선별된 비행편에서 좌석공유를 시작할 예정이다.

 

Air China, China Express와 좌석공유 시작
Air China, China Express와 좌석공유 시작

 

Air China, China Express와 좌석공유 시작
Air China, China Express와 좌석공유 시작

이번 계약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충칭시, 구이양시, 다롄시를 각자의 네트워크에 연계시키게 된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r China는 China Express가 운영하는 32개 항로에서 자사 CA 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China Express는 구이저우성과 라오닝성을 비롯해 충칭시 주변의 2급 및 3급 도시들로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hina Express는 Air China가 운영하는 30개 항로에 자사 G5 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Air China는 중국 내 대부분 대형 및 중형 도시들로 자사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Air China는 충칭시, 구이저우시 및 라오닝시로 50개가 넘는 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칭시, 구이양시 및 다롄시를 경유해 중국 대부분의 주도에 대한 편리한 접근성을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Air China 상업위원회 국제협력부 상무이사 Lou Yongfeng은 "자사는 항상 다른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다"면서 "China Express와의 좌석공유 협력을 통해 양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국 승객들이 충칭, 구이저우 및 라오닝 주변 지역으로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ina Express 부사장 Luo Tong은 "Air China와의 협력은 양사의 네트워크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간선 항공사와 지선 항공사가 서로를 보완하도록 지원한다"라면서 "지선 시장은 기존에 확립된 간선으로부터 이익을 얻음으로써 빠른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간선 운영이 지선 시장의 점대점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자사는 중형 및 소형 도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 가장 적은 사회 비용으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선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간선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ir China는 중국 유일의 국전선이자, 중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과 아메리카를 잇는 최대 항공사다. Air China의 항로 네트워크는 전 세계 32개 국가와 지역 내 162개가 넘는 목적지로 비행편을 제공한다. China Express는 승객 및 화물 운송을 위해 지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다. Air China와 China Express 간의 좌석공유 협력은 간선 항공사와 국내 지선 항공사 간에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국내 시장에 더 많은 상품을 공급하여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하며, 2급 및 3급 도시와 국내 나머지 지역 간의 문화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중국 지선 시장 발전을 더욱 도모한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0829/0861406219-a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0829/08614062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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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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