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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lion, 로스해서 중국 최대 규모 남극 기지 건설 주도

Zoomlion
2023-12-22 15:02 1,044

-- 극한 환경에서도 엔지니어링의 우수성 과시

창사, 중국 2023년 12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건설기계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중국의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이하 Zoomlion, 1157.HK)이 최근 남극 로스해 테라 노바만에 자리한 '인익스프레시블 섬(Inexpressible Island)'에 중국의 다섯 번째 남극 연구 기지 건설에 나섰다. Zoomlion은 첨단 텔레스코픽 붐(telescopic boom) 크롤러 크레인을 활용해 혹독한 환경 조건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5,244평방미터 면적의 연구 기지는 탄소 집약도가 낮고 효율적인 친환경•저탄소의 첨단 지능형 건설의 대표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지가 계획대로 60일 이내에 완공되면 최대 80명의 연구원이 입주해 대기와 해양 환경 및 생물 생태학 분야의 다학제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Zoomlion의 텔레스코픽 붐 크롤러 크레인인 ZCT600V5는 로스해에 도착해 자재 하역과 같은 작업과 연구 기지의 철골 구조물 조립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장비는 극한의 추위와 강풍 및 방사능이 가득한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얼음 지형에서 놀라운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5단 46m의 U자형 붐이 장착된 ZCT600V5는 암 길이와 리프팅 능력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트랙 폭이 넓은 텔레스코픽 크롤러 섀시는 맞춤형 미끄럼 방지 트랙 및 강력한 등반 능력과 짝을 이뤄 까다로운 환경의 복잡한 리프팅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ZCT600V5은 또 모듈식 설계로 20톤에 나가는 균형추를 간편하게 운반하고 빠르게 자체 조립할 수 있게 해줘 특히 제한된 건설 기간에 건설 효율성을 대폭 향상해준다. 

연구 기지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모듈식 건설 기술을 채택했다. 기지는 주 철골 구조물의 바닥에 설치되도록 설계됐고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유틸리티 준비를 끝낸 총 84개의 대형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중국에서 모듈 유닛의 사전 맞춤 조립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Zoomlion의 크레인은 남극에서도 남극의 심해를 탐험하는 탐험가들에게 견고한 기반 역할을 수행하며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기지 건설에서 Zoomlion이 맡은 역할은 가장 까다로운 조건에서 엔지니어링 과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Zoomlion은 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Zoomlion의 탄탄한 기술력은 남극의 극한 조건에서도 장비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밑바탕이다. 또한 Zoomlion의 과학 연구에 대한 공헌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회사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준다. 

출처: Zoom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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