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4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Santander와 중국 전략 파트너 Bank of Shanghai는 올해 5월, 상하이 자유무역지구(Free Trade Zone, FTZ) 내에 설립된 법인을 대상으로 RMB 440,000,000의 국가간 1년 기업유동자금대출을 최초로 성사시켰다.
이는 Santander와 Bank of Shanghai 모두에게 있어 상하이 FTZ에 설립된 법인을 상대로 한 최초의 국가간 대출이며, 2013년 12월 발표된 Santander와 Bank of Shanghai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한 기념비적 사건이다.
두 은행의 다양한 부문들 간의 협업이 이 거래를 적기에 성사시킨 핵심 요인이었다.
상하이 FTZ는 2013년 9월 29일 시작됐으며, 외국인 투자에 특혜를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수의 경제 개혁의 시험대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 본토 최초의 자유무역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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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co Santander (SAN.MC, STD.N, BNC.LN)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소매 및 상업 은행으로, 10개의 주요 시장에 진출해 있다. Santander는 유로 지역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은행이다. 1857년에 설립된 Santander는 2013년 말 기준, EUR 1.24조의 관리 자금, 1억300만 명의 고객, 1만3천927곳의 지점(국제 은행 중 최대), 18만2천958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Santander는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최대 금융 그룹이다. 회사는 또한 영국, 포르투갈, 독일, 폴란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antander는 2013년, 전년대비 90% 성장한 EUR 43억 7천만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1995년 12월 29일 설립된 Bank of Shanghai는 294개 지점 및 아웃렛으로 장강 삼각주(Yangtze River Delta), 주강 삼각주(Pearl River Delta), 보하이만(Bohai Bay), 중서부 지역의 핵심 도시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자 상업은행이다. 2013년 6월, 해외 시장 확장의 첫 기념비적 사건이 된 Bank of Shanghai (Hong Kong) Co. Ltd.가 설립됐다. Bank of Shanghai는 2013년 The Banker가 발표한 "세계 1,000대 은행" 순위에서 158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