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14년 7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이 발행 125주년을 맞이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889년 7월 8일 200-300명의 투자자들이 2센트에 구입하던 네 쪽짜리 소식지로 출발했다. 오늘날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독자가 220만 명이 넘는 미국 최대의 신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발행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인쇄 및 온라인 판으로 제공할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쇄 판은 월스트리트 저널 1호의 1면을 재인쇄한 커버 랩이 들어가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난 125년 동안 건재할 수 있었던 비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Gerard Baker는 "월스트리트 저널 설립자들인 Charles Dow, Edward Jones 및 Charles Bergstresser는 1호에서 '의견으로 점철된 신문이 아니라 뉴스로 점철된 신문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다른 간행물에서는 볼 수 있는 뉴스를 많이 제공하고, 기사, 뉴스, 표 및 광고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월스트리트의 파노라마를 충실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약속했다"면서 "오늘날 월스트리트 저널은 국제적인 범위를 자랑하며, 사업을 넘어 정치, 연예, 예술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동시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장을 움직이고, 역사를 정의하며, 삶을 바꾸는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가장 지적이며, 가장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등, 설립 원칙에 여전히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를 계획하는 저널 보고서 '모든 것의 미래'는 인쇄 및 온라인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미래를 구축할 혁신과 변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명이 넘는 평론가들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스트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에서는 독자들이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라는 렌즈를 통해 125년 간 뉴스를 탐색할 수 있는 양방향 온라인 아카이브 'WJS 아카이브: 125년의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이브 내용을 소개하는 연대표는 '대규모 사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거인들', '비극' 및 '전향' 같은 다양한 주제와 더불어 시대별로 분류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독자 의견 페이지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전통적인 사설 주제인 자유로운 인간과 자유로운 시장을 찬미하는 특별란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번영과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물론 125년 동안 실린 논평 기사와 사설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기고가들의 심포지엄도 포함될 예정이다.
WSJ 125주년 기념 콘텐츠는 8일부터 웹사이트 www.wsj.com/125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조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