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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가가치세율 유지는 미술계에 큰 호재

Artmarket.com
2023-09-26 07:36 693

-- 프랑스 정부, 수입 미술품 등에 대한 VAT 세율 5.5%로 낮게 유지

-- Artprice "프랑스 미술계에 상당히 유리한 중요한 승리"로 평가

파리, 2023년 9월 26일 /PRNewswire/ -- 프랑스 미술 시장 전문가들이 매우 안도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정부가 유럽연합(EU) 외 국가로부터 수입한 미술품과 최초 판매 미술품에 부가하는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Rima Abdul Malak 문화부 장관과 Bruno Le Maire 경제부 장관이 EU에서 불어온 거센 역풍에 맞서 VAT 세율 유지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다.

On the left, Rima Abdul Malak, Minister of Culture, On the right, Bruno Le Maire, Minister of the Economy, Finance and Industrial & Digital Sovereignty.Copyright Shutterstock
On the left, Rima Abdul Malak, Minister of Culture, On the right, Bruno Le Maire, Minister of the Economy, Finance and Industrial & Digital Sovereignty.Copyright Shutterstock

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219463/Artmarket_1.jpg?p=medium600

두 장관의 노력이 실패했다면 2025년 1월 1일 전에 VAT 세율이 20%로 인상될 위험이 높았다. 그럴 경우 현재 Artmarket의 Artprice.com[https://www.artprice.com/ ] 집계상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프랑스 미술 시장도 활력을 잃는 등 타격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에선 미술 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Fondation Louis Vuitton과 Pinault Collection 같은 대형 민간 재단의 등장, FIAC의 Paris+ (Art Basel 주최)로의 대체, Gagosian, Zwirner, Skarstedt, Max Hetzler, Thaddaeus Ropac, Continua, Marian Goodman 같은 주요 국제적 갤러리의 등장과 확장, 최근 Bonhams의 프랑스 경매회사 Cornette de Saint Cyr 인수 등이 그런 신호의 대표적 사례들이다, 프랑스 재계 거물인 François Pinault와 Patrick Drahi가 각각 소유한 세계 양대 경매사인 Christie's와 Sotheby's의 부상은 말할 것도 없다. 또 거래액 기준 현재 세계 20대 경매회사 중 14위에 올라 있는 프랑스 최고의 경매회사 Arcurial(Dassault 계열)과 Drouot의 성공적인 변신도 마찬가지다.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미술 시장은 EU로 통하는 주요 관문으로서 많은 수혜를 입었다.

하지만 VAT 세율이 20%로 인상됐다면 예술가와 골동품과 미술품 딜러와 경매사는 물론이고 액자 제작부터 언론, 복원, 운송, 물류, 보안, 관광, 보험 등 여러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사람까지 미술 시장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게 분명하다.

파리에서 갤러리를 소유하고 있는 Kamel Mennour는 2023년 3월 Le Monde 신문의 Harry Bellet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VAT 세율 인상으로 작품 판매가 어려워지면 새로운 작가와 계약할 의향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VAT 세율이 5.5%로 유지됐으니 Kamel Mennour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Artmarket의 Artprice.com은 정부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VAT 세율이 20%로 올라간다면 프랑스 미술 시장도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Artmarket의 프랑스 고객들이 Artprice.com의 신뢰와 활력을 훼손할 수 있었다. 지난 25년 이상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Artprice는 몇 년 전만 해도 자사 전체 고객 중 5% 미만이었던 프랑스 고객이 현재 10% 이상을 차지하며(프랑스 금융시장 감독청인 AMF에 등록된 Artmarket.com의 범용 참조 문서 참조), 프랑스 수집가의 참여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5.5%로 유지된 VAT 세율은 2025년부터 미술품 초기 판매뿐만 아니라 EU 외부에서 미술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도 계속 적용된다. 다만 이 세율은 마진뿐만 아니라 전체 가격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마진이 낮은 미술품 판매 시에는 약간의 불이익을 받게 될 전망이다.

2023년 2월 프랑스 경제 신문 Les Échos에 용기 있게 이 문제를 '내부 고발'한 Martine Robert 기자는 "예를 들어 VAT 세율이 20%라면 프랑스에서 제작됐고 프랑스 수집가들이 애호하나 지금 프랑스에 없는 인상파 화가의 그림이나 심지어 Picasso, Matisse, Manet 등이 그린 현대 미술의 걸작이 프랑스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예술은 일반적인 소비재가 아니다"라며 "국가는 수입한 미술품뿐만 아니라 '자국 출신' 예술가들의 창작품으로 풍요로워지는 반면에 국보급 작품이 한꺼번에 해외로 빠져나가면 이를 잃어버린 국가는 정신적으로 빈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rtprice의 창립자이자 Artmarket.com의 최고경영자(CEO)이며 본인 자신도 조각가인 Thierry Ehrmann(Who's Who in France[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3/04/2023_2_Biographie-thierry-Ehrmann_WhosWhoInFrance.pdf ]에서 약력 참조)는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프랑스 미술 시장의 활력이 계속해서 유지될 게 분명하다"라며 "Rima Abdul Malak과 Bruno Le Maire 장관의 용기 있는 결정에 기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rtmarket의 Artprice.com은 지난 25년 이상 모든 프랑스 미술 시장 참가자들과 동거동락해 왔으며, VAT 세율이 미술 시장의 좋은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조각가로서 40년 동안 프랑스에서 열정적으로 예술 창작에 매진해 온 입장에서 이번 조치는 프랑스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반향을 일으키고, 프랑스 예술가들에게는 상당한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술 시장에서도 세계화 바람이 불고 있지만 프랑스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Fine Art auction turnover in H1 2023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Fine Art auction turnover in H1 2023

Infographic - https://mma.prnasia.com/media2/2219464/Artmarket_2_Infographic.jpg?p=medium600

세계 및 유럽 미술 시장에서 프랑스의 위치

2023년 상반기에 프랑스 경매회사는 5만 4000점의 미술품을 판매해 총 3억 8430만 달러의 매출(거래액)을 올렸다. Artprice.com의 계량경제학 부서는 프랑스가 전 세계 미술품 경매 매출 총액의 5.9%(세계 4위)와 유럽 미술품 시장 매출 총액의 50%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프랑스의 순위는 현재 톱 3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다른 여러 EU 국가들도 규모는 작지만 세계 미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전 세계 미술품 경매 매출의 2.8%), 이탈리아(1.5%), 스위스(1.3%), 오스트리아(0.8%), 폴란드(0.6%), 벨기에(0.6%)가 그런 국가들이다. 프랑스보다 훨씬 덜 중앙 집중화되어 있는 독일 시장은 가장 강력한 이웃 국가 시장이다. Sotheby's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새로운 판매 세션을 시작했다. Artprice의 미술품 시장 보고서는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2에서 읽을 수 있다.

영국과의 경쟁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여전히 전 세계 미술품 경매 매출의 17%(VAT 5% 포함 시)를 차지하고 있다. 런던과 파리의 경쟁은 매년 10월이 되면 더욱 두드러진다.

앞으로 몇 주 후면 Frieze London과 Art Basel의 Paris+가 연이어 개최된다. 후자는 사상 처음으로 Art Basel 덕에 Frieze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10월은 가장 권위 있는 갤러리들이 영국으로 넘어갈지 여부를 결정하느라 바쁜 시기다. 또한 경매회사들이 주요 경매를 주최하고 여러 기관이 세계 언론에 중대 발표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Marcel Duchamp 상은 매년 10월 파리 퐁피두 센터(Pompidou Center)에서 프랑스 예술계가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은 ADIAF(Artmarket의 Artprice.com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가 수여한다.

Artprice.com의 계량경제학 부서에 따르면 1960년 전 세계 미술 시장에서 프랑스의 점유율은 62%였다. "한 번 오른 가격은 (내리더라도) 반드시 조만간 다시 오른다"는 오래된 주식 시장 격언이 여기서도 통한다.

23년 전 Artprice가 미국 1위 업체였던 Sound View Press NY를 인수하면서 미술 시장 정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을 때만 해도 금융계와 경제계에서는 Artprice 본사가 뉴욕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믿음이 만연해 있었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에 남기로 한 Artprice의 결정은 실로 대담한 결정이었다. 오늘날 프랑스는 미술품 시장 정보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Artmarket의 Artprice.com이 자국에 남아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

이미지: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3/09/image1-Rima-Abdul-Malak-Culture-Bruno-Lemaire-Economy-Finance.jpg]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3/09/image2-geographical-distribution-fine-art-auction-turnover-H1-2023.png]

Copyright 1987-2023 thierry Ehrmann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 통계와 맞춤형 연구에 관한 요구사항은 언제나 계량경제학 부서로 문의: econometrics@artprice.com

- 서비스 체험(무료 데모): https://www.artprice.com/demo

- 서비스 구독: https://www.artprice.com/subscription

Artmarket 소개:

Artmarket.com은 파리증권거래소(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등재되어 있으며, 호가 기호는 각각 SRD Long Only 및 Euroclear는 7478, Bloomber는 PRC, Reuters는 ARTF다.

Artmarket과 Artprice 부서 소개 동영상은 www.artprice.com/video 참조할 수 있다.

Artmarket과 Artprice 부서는 1997년 Thierry Ehrmann CEO가 설립했다. Artmarket과 Artprice 부서는 1987년에 설립된 Groupe Serveur가 관리한다.

Who's who(C)에서 인증된 약력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3/04/2023_2_Biographie-thierry-Ehrmann_WhosWhoInFrance.pdf

Artmarket은 미술 시장의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Artprice 부서는 3000만 개 이상의 인덱스와 경매 결과가 포함된 데이터뱅크에 과거와 현재 미술 시장 정보의 축적·관리·활용 면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총 81만 7000여 명의 예술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Artmarket의 Artprice는 Global Standardized Marketplace를 통해 세계 최고의 미술품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Artprice Images(R)는 미술 사학자들이 평가한 1700년부터 현재까지 1억 8000만 장이 넘는 사진이나 판화 복제품 디지털 이미지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Artmarket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접속이 가능하다. 

Artprice 부서가 있는 Artmarket은 7200개 경매 회사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축적해 주요 언론 매체와 대행사(7200곳)에 주요 예술품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720만(로그인 회원 수+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 사용자는 다른 회원이 게시한 광고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오늘날 미술품을 정가나 입찰가로 사고파는 선도적인 Global Standardized Marketplace(R)(프랑스 상법 L 321.3조 2항 및 3항에 의해 규제되는 경매)를 대표하고 있다.

Artmarket은 Artprice 부서와 함께 Public Investment Bank(BPI)로부터 '혁신 기업'이라는 국가 인증 라벨을 두 차례나 획득했다. 이는 Artmarket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해온 결과다.

2023년 3월 발행된 Artmarket의 글로벌 미술 시장 보고서인 '2022년 미술 시장': h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2

Artprice의 2022년 초현대미술 시장 보고서: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2

Artmarket이 Artprice 부서와 함께 게시한 보도 자료 색인:

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Facebook과 Twitter에서 Artmarket과 Artprice 부서의 모든 미술 시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630만 명 이상의 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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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오르간 현대미술관(Organe Contemporary Art Museum) '혼돈의 거처'에 본사를 둔 Artmarket과 Artprice 부서(https://www.artprice.com/video)의 연금술과 우주: 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La Demeure du Chaos (혼돈의 거처)

총체적 예술 및 단일 건축

베일에 싸였던 이중 언어 작업이 마침내 공개된다.

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 L'Obs -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https://youtu.be/29LXBPJrs-o

- 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팔로워 400만 명 이상)

- https://vimeo.com/124643720

Artmarket.com 및 Artprice 부서에 문의 - 연락처:  Thierry Ehrmann, ir@art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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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rtmar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