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소액 대출 11.41% 급증
-- 연결 순익도 29조 5,600억 루피아로 18.83% 성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3년 9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Bank Rakyat Indonesia(IDX: BBRI)[ http://www.bri.co.id/ ]가 2023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인상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BRI의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9.21% 증가한 1,805조 1,500억 루피아를 기록하면서, BRI의 전략적 역량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됐다. 그 결과 BRI는 같은 기간 18.83% 성장한 29조 5,600억 루피아의 연결 순익을 달성했다.
Sunarso, President Director Bank BRI
Sunarso BRI 사장은 8월 30일(수요일) 열린 2분기 재무성과 발표 자리에서 이와 같은 긍정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Sunarso사장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소액 대출과 CASA(저원가성 예금·입출금 예금)의 성장, 자산건전성 유지, 효율성 비율(efficiency ratio) 개선, 수수료 수입 비중의 지속적인 성장, BRI Group에 편입된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 등이 합쳐져 BRI의 실적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상 소액 대출 확대
BRI는 신용 대출 부문에서 2분기까지 총 1,202조 1,300억 루피아의 대출과 파이낸싱을 확대했다. 특히 이 중 소액 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41%로 급성장한 577조 9,400억 루피아로 집계되면서 전체 대출 중 소액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8.08%로 확대됐다. 또한 중소기업 대출은 전체 대출의 84.48%를 차지했다.
2분기까지 Ultra Micro Holding(Umi)은 3,600만 명의 대출 고객과 1억 6,200만 명의 소액 저축 고객을 통합했다. BRI의 신용 능력은 대출 품질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 Sunarso는 "BRI은 부실채권(NPL) 관리에 성공한 동시에 대손충당금을 탄탄히 쌓아왔다"면서 "2023년 2분기까지 BRI의 NPL 커버리지 비율은 248.5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대출
2분기 중 늘어난 충당금 적립과 2.95%로 개선된 NPL 비율 및 2.26%로 낮아진 신용 원가(credit cost)는 BRI가 신용 관리에 얼마나 신중한 편인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로 인한 성장세는 전년 동기 대비 10.13% 증가해 815조 4,200억 루피아에 이르는 효과적인 CASA 축적과 강화된 운영 효율성에 힘입어 더욱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
포괄적인 ESG 이니셔티브도 BRI가 올린 탄탄한 재무 성과에 기여했다. 2023년 2분기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관련된 BRI 신용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67.2%(732조 3,0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Sunarso는 Desa Brilian, My Cluster My Life, and State-Owned Enterprises Houses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Desa Brilian은 전국적으로 2,449곳의 마을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My Cluster My Life는 1만 7,418개의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지원 중이다. Sunarso는 "BRI의 지속 가능한 뱅킹은 2025년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뱅킹 그룹이자 포용 금용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비전에 맞게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BANK BRI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co.i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