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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순수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Automobili Pininfarina의 새 PURA Vision 디자인 콘셉트
- 우아한 실루엣, 드라마틱한 비율, 깔끔한 표면으로 드라마틱한 '전기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e-LUV)'으로 구현된 PURA의 디자인 철학 보여줘
- 날카로운 선과 현대적 미학은 Automobili Pininfarina의 흥미진진한 새 장의 시작을 알리며, 94년 역사의 디자인 유산이 담긴 DNA를 기조로 미래를 개척
-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PURA Vision으로 새로운 세대의 Automobili Pininfarina 차량에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
- 하이퍼 GT카 바티스타(Battista hyper GT)가 조립되는 이탈리아 시설에서 Automobili Pininfarina의 사내 전문가들이 디자인 연구를 구상·설계·개발
- PURA Vision의 전체 이미지는 다음 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
- 아름다운 PURA Vision의 출시 영상은 youtu.be/HRcnCTLHCD4에서 시청 가능
캄비아노, 이탈리아, 2023년 8월 2일 /PRNewswire/ -- Automobili Pininfarina가 PURA Vision 디자인 콘셉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었다. 우아한 실루엣과 드라마틱한 비율의 디자인이 Automobili Pininfarina의 PURA 디자인 철학을 표현하며, Pininfarina의 과거 대표 모델에 반영되어 있는 DNA를 자연스럽게 변형해 미래를 정의할 매력적인 e-LUV를 만들어냈다.
이 새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Automobili Pininfarina의 차세대 순수 럭셔리 전기차가 탄생할 예정이며, 해당 콘셉트는 8월에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공개된다. 본 행사에서는 최근 공개된 하이퍼 GT카인 Battista Edizione Nino Farina와 이에 못지않게 정교하지만 새로운 주행 경험을 표방하는 새 양산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LUV를 놀라운 방식으로 해석해낸 PURA Vision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정교한 디테일을 결합한 대담한 캡리어(cab-rear) 비율로 확실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한다. 세련된 디자인의 운전석으로 편안하게 안내하는 좁은 글래스 하우스와 3단으로 열리는 無필러 도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Paolo Dellachà Automobili Pininfarina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PURA Vision은 Automobili Pininfarina의 역사를 이어온 현재와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새 장을 이어준다"라며 "창립 5주년을 맞이해 당사는 이미 Battista Edizione Nino Farina를 선보이며 Pininfarina 고유의 유산을 기념했다. PURA Vision은 흥미진진한 미래를 예고하며, 당사의 PURA 디자인 원칙을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차량에 적용했을 때 무엇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향후 출시될 차량을 미리 보여주는 것을 넘어,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PURA Vision은 Pininfarina의 풍부한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롭고 현대적인 디자인 철학을 제시하며, 매력적인 새 럭셔리 자동차 컬렉션을 만들 확실한 방법을 정의한다."
"새 포트폴리오의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색다르지만 PURA Vision에 착안한) 첫 번째 모델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 동안 Automobili Pininfarina의 사택에서, 그리고 2023년 8월 18일 열리는 '더 퀘일, 모터스포츠 개더링(The Quail - A Motorsports Gathering)'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Automobili Pininfarina의 PURA 철학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은 지난 94년 동안 Pininfarina를 대표하는 특징이었다. PURA Vision은 클래식한 비율과 정교한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낮은 후드와 높은 펜더로 독특한 조형미를 자아내는 이 Vision은 자동차 최로로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컬렉션에 입성한 1947년형 치시탈리아(Cisitalia) 모델에 착안해서 고안된 것이다.
Dave Amantea Automobili Pininfarina의 최고디자인책임자(CDO)에 따르면 PURA Vision은 Pininfarina의 과거 대표 차량의 DNA를 기반으로 날카로운 선과 현대적인 미학으로 미래의 모델을 구현했다. 그는 "보는 각도마다 다양한 모습을 띄며, 새로운 종류의 차량에서 PURA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며 "드라마틱한 존재감과 매력적인 인테리어, 엄선된 소재로 독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고객들은 Pininfarina의 아름다운 차체와 시대를 초월한 비율 및 기술적인 하체 디테일을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외관
PURA Vision은 숨은 헤드라이트와 초슬림 L.E.S.S. 나노파이버 조명 기술이 적용된 독보적인 전면부를 자랑하며 주간 주행등이 시그니처이다. 두께가 1mm도 되지 않는 첨단 조명 기술은 거의 모든 디자인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며, 경량 구조와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이 선구적인e-LUV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차체 하부 전면을 이루며 냉각 및 공기역학적 성능을 지원하는 다기능 기술 디자인 요소 안에는 헤드라이트가 숨겨져 있다.
돌출되어 있는 탄소 섬유의 하부 요소와 좁은 글래스 하우스 및 글로스 블랙 플로팅 루프(floating roof)가 Bianco Sestriere Gloss 바디의 세련된 표면과 대조를 이루며, 외장 소재와 컬러 마감이 PURA Vision의 탄탄한 외관을 강조한다. 측면 각도에서는 PURA Vision의 드라마틱한 캡 리어 비율과 짧은 오버행이 파워풀한 느낌을 연출하며, 23인치 합금 휠이 강력한 성능미를 더해준다. 타이어에는 외관과 통일감 있게 흰색 줄이 그려져 검은색 무광 휠을 강조한다.
혁신적인 파노라마 루프는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고정된 '비스코토(biscotto)' 중앙 부분은 은은한 LED 조명을 받아 빛나며, 전면부의 넓은 앞 유리와 뒷면의 테일게이트를 연결한다. 중앙의 '비스코토'는 양쪽 라운지 도어(Lounge Door) 개구부의 일부를 이루는 대형 곡선형 일체형 측장을 지지하는 동시에, 위에서 봤을 때 PURA Vision임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게 해준다. 측장은 위쪽으로 들어올려지며 기둥이 없는 개방형 구조와 후면 백도어로 설계되어 넓은 2+2 좌석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다. 라운지 도어는 50년대에 Battista Farina가 디자인하고 Pininfarina 설립자가 애용했던 Lancia Florida 살롱의 기둥 없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테일 명가답게 외부에 꾸민 장신구로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앞 유리창 주변을 중심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양극산화처리된 알루미늄 벨트라인이 눈길을 끄는데, 전면 유리창에서 시작해 PURA Vision을 따라 우아한 곡선으로 이어져 있다. 루프라인은 양쪽의 알루미늄 요소로 경계를 이룬다. 전면에는 기존 도어 미러를 대체하는 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PURA Vision의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다.
초슬림의 수평형 LED 라이트와 글래스 하우스가 테이퍼가 후면을 장식하며 PURA Vision의 존재감 있는 차체 뒷부분을 강조한다. 휠 아치에서부터 날카롭게 솟아오르며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PURA Vision 고유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혁신적인 비스코토 루프가 어우러져, 위에서 봤을 때 하이퍼 GT 차량인 Battista 같은 독특한 미학을 연출한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기술적으로 돌출되어 있는 탄소 섬유 범퍼가 프론트엔드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정제된 표면과 조각 같은 형태의 상부와 대조를 이룬다.
매력적인 연결성 & 럭셔리
겉으로 볼 때 PURE Vision은 SUV 차량의 기능성과 차체가 낮은 스포츠카의 특성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이 같은 기조를 따르고 있다. 운전 포지션은 2인승에 더 가깝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고 통풍이 잘되며 안락한 실내라는 인상을 준다. 전기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어 평평한 바닥과 널찍한 운전 공간을 자랑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가 공간감을 강조한다.
섬세한 디자인의 차체 상단은 럭셔리 세일링 요트에 착안해 설계된 것으로, 차량 내부에서도 그 분위기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PURA Vision의 '유동적인' 앞좌석은 범선의 포일처럼 매달려 있으며, 중앙 콘솔은 돛의 아래 활대를 닮아있다. 운전석에 앉으면 넓은 대시보드가 차체 밖과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 후드의 독특한 라인이 실내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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