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3년 7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0회 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 WWF) 틀 아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Housing, PUPR)와 자카르타 외신기자클럽(Jakarta Foreign Correspondents Club, JFCC)이 이달 4일 '제10회 세계 물 포럼으로 가는 길: 수자원 관리 부문의 정책, 기술 및 투자 기회(Policy, Technology, and Investment Opportunity in Water Resources Management)'라는 패널 논의를 공동으로 조직했다.
JFCC Panel Discussion Road to the 10th World Water Forum "Policy, Technology, and Investment Opportunity Water Resources Management"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의 기술, 산업 및 환경 자문을 담당하는 특별고문 Endra Saleh Atmawidjaja는 개막 연설에서 "인도네시아가 제10회 세계 물 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물 문제를 평가하는 리더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수자원의 가용성 측면에서 평화, 독립성 및 번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패널 논의에는 제10회 WWF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장 김윤진, PUPR 장관의 수자원 담당 특별고문 Firdaus Ali, 통신정보부 산하 정보 및 공공통신 국장 Usman Kansong, Perum Jasa Tirta II 이사 Imam Santoso, Danone Indonesia 공무 이사 Rachmat Hidayat, 인도네시아 고용주 협회(APINDO) 회장 Shinta Kamdani 등과 같은 인물이 참석했다.
Firdaus Ali 특별고문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물 부문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그중 하나는 1인당 57~59m³/년을 목표로 하는 댐 건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 부문의 주요 과제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금 조달"이라고 강조했다.
PUPR에 따라 APINDO, Perum Jasa Tirta II 및 Danone Indonesia는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지속가능한 물 자금 조달과 투자를 확립할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APINDO 회장 Shinta Kamdani는 "지속가능한 물 자금 조달을 위한 바람직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며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신뢰, 상생 파트너십 모델, 파트너십의 지속가능성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과 인센티브에 따라 민간 부문은 경제 활동의 사회 및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녹색 자금 조달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진 국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세계적인 물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전략과 해결책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음 회차의 포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처:
Secretariat of the National Organizing Committee of the 10th World Water Forum
media@worldwaterforum.org
문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AjLUjfP6reve4MRoxbS2KAfth0-dPiQ2?usp=share_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