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4년 4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8일, 환대산업 분야에서 굴지의 두 그룹인 진장(錦江)국제호텔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상하이에 위치한 진장의 플래그십 비즈니스 호텔 진장타워에서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 조인식에는 장 사이먼(Simon Zhang) 진장국제호텔 CEO와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EO 겸 한화그룹 부회장이 양측 대표로 참가해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 파트너로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동의 전략적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기업 사무실과 선별된 호텔 사이에 협력을 도모할 새롭고 잠재적인 기회를 위한 틀을 제시한다. 양측은 각각 중요한 활동을 추구하고 서로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동맹과 사업 협력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해각서(MOU)의 최우선순위는 국제 판매와 PR팀 간에 협력 도모, 두 기업 직원 및 고객들에게 특별 요금 제공, 두 기업의 충성도 프로그램 촉진 및 훈련과 교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직원을 포함하여 호텔 운영 지원 및 식음료 홍보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직원 및 고객을 위해 그룹의 운영과 마케팅 노력 개발을 향상시키고자 전략적 해외 여행 및 환대 파트너들과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진장국제호텔의 지속적인 노력을 방증하는 것이다.
장 대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은 자사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자사는 이 밀접한 협력 관계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양측 간의 공동 노력과 집념을 통해 양측 간에 번성하는 미래를 구축하고, 상호 유익하고 강력한 관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다. 이 파트너십은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한국 시장으로 자사 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양국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많고 중요한 관광국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 여행객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만 해도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수가 4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중국은 한국에게 있어 가장 큰 내국행 관광 시장으로 등극했다. 한편 작년 중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의 수도 거의 400만에 달했다.
홍 부회장은 "한-중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볼 때, 자국에서 각각 굴지의 환대 기업인 양측 사이에 구축된 관계는 중요하고 귀중한 협력 관계라 하겠다"면서 "자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진장국제호텔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세계 초고의 여가 서비스 제공업체로 함께 성장하고, 중국 시장으로 자사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진장국제호텔(Jin Jiang International Hotels) 소개
중국 최대의 스타등급 호텔관리기업인 진장국제호텔은 중국 전역 77개 도시에서 123개가 넘는 스타 등급 호텔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호텔의 객실 수는 총 3만5천 개가 넘는다. 진장국제호텔은 모든 시장 부문에서 중국 최고의 환대산업 대기업이자 호텔 소유, 개발 및 운영업체인 Jin Jiang International Holdings Company Ltd.가 소유하고 있다. 진장 그룹은 중국 전역 31개 성, 자치구 및 지방자치제 내 230개가 넘는 도시 및 소도시에서 1천460개가 넘는 호텔 및 여관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총 객실 수는 22만3천 개가 넘는다. 진장호텔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9번째로 큰 호텔 기업으로 선정됐다.
출처: Jin Jiang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