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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인증받은 건식(비관개) 하키 잔디 GreenFields Pure EP

GreenFields
2023-06-20 23:20 439

네이베르달, 네덜란드, 2023년 6월 19일 /PRNewswire/ -- 인공 필드의 하키 경기장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 스포츠 경기장용 인공 잔디의 글로벌 공급업체이자 혁신 기업 TenCate의 자회사인 GreenFields가 출시한 Pure EP를 통해 필드하키 업계가 더 높은 지속가능성과 필드하키의 꾸준한 세계화를 향해 혁신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reenFields Pure EP is the first certified Dry (non-irrigated) hockey turf
GreenFields Pure EP is the first certified Dry (non-irrigated) hockey turf

 

필드하키 선수들은 새로운 건식(비관개) 하키 잔디가 물 기반의 인공 잔디에 버금가는 품질을 자랑하는 한편, 매년 수백만 리터(식수)에 달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개발에만 4년이 걸린 이 혁신은 물이 부족한 국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필드하키 경기를 가능하게 한다.

필드하키 클럽인 MHC Weesp은 세계 최초의 건식(비관개) 하키 잔디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국제 하키 연맹(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 FIH)의 인증을 받았다. FIH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국제적인 차원에서 물과 충전재를 사용하지 않는 인공 잔디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GreenFields 및 TenCate 다운스트림 EMEA의 전무이사인 Vincent Homrighausen은 "2018년 FIH는 파리 올림픽 이후 물을 사용하지 않는 하키 경기장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것이라는 지속가능한 포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에 설치된 물 기반 인공 잔디 경기장에는 매년 350만~500만 리터에 달하는 물이 필요하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필드하키를 경기할 동등한 기회가 부족해지는 만큼, 이제 변화할 때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GreenFields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 철학은 필드하키를 지속가능한 스포츠로 만들고자 하는 FIH의 포부와도 완벽하게 부합한다"면서 "그뿐만 아니라, Pure EP는 국제 필드하키계에서 공평한 경쟁의 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 부족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서는 물 기반 인공 잔디 경기장이 드물다"라며 "이들 국가는 이곳 네덜란드와 같은 물 기반 인공 잔디의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Floris Jan Bovelander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네덜란드의 필드하키 국가 대표팀으로 241회 출전한 경력이 있다. 그는 Bovelander 재단을 통해 인도와 같은 나라의 빈곤 아동들이 스포츠를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인도에서 물 기반 인공 잔디 경기장이 '한 마을 전체의 물 공급량을 다 써버리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Bloemendaal과 네덜란드 국가 대표팀의 전 페널티 코너 전문가였던 Bovelander는 "일부 국가에서는 꾸준한 물 공급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 새로운 필드는 전 세계 필드하키 국가 간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이는 공평한 경쟁의 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필드하키 종목에서 훌륭한 발전 방향"이라면서 "이미 Weesp의 새로운 필드에서 직접 뛰어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특히 속도면에서는 물 기반 인공 잔디 필드에 필적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enCate의 연구개발 이사 Colin Young은 "Pure EP의 개발 과정에 4년이 걸렸다"며 "개발 과정에서 주로 우려한 점은 속도, 기술, 그리고 필드하키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잔디를 엄격하게 테스트하고, 실험에 참여한 선수들의 의견에 신중하게 귀를 기울였다"면서 "선수들은 모두 Pure EP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Vincent Homrighausen 전무이사는 새로운 건식(비관개) 잔디가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잔디의 표면은 표준 풀잎 대신 독특한 구성의 동그란 인공 잔디 섬유로 구성된다. 그 결과, 물 기반 인공 잔디에 견줄 만한 최고 수준의 속도를 낼 수 있다. 

Jon Wyatt - FIH의 스포츠 및 지속가능성(Sport & Sustainability) 이사:

"하키가 더는 물이 필요 없는 잔디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FIH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술, 속도 및 힘을 여전히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Quality Programme 회원들이 보여주는 혁신을 환영한다. 더 친환경적인 사회에 기여한다는 가치에 따라 하키가 훨씬 더 지속가능한 스포츠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하키 커뮤니티가 보여준 깊은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

Jon Wyatt - FIH의 스포츠 및 지속가능성(Sport & Sustainability) 이사(영어 인용 - 원문 인용): 

"As hockey transitions to be played on turfs that no longer need to be watered, FIH welcomes the innovations being shown by its Quality Programme members that will enable our athletes to still showcase their skills, speed, and power. We are also very pleased with the deep engagement shown by the global hockey community as we move to become an even more sustainable sport, in line with our values of contributing to a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society."

이미지 및 영상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greenfields.eu/GreenFieldsPureEP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104072/GreenFields.jpg?p=medium600

출처: Green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