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3년 6월 19일 /PRNewswire/ --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중심 항공사인 리야드 에어(Riyadh Air)가 설립되면서, 세계 무대에서 여행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리야드 에어는 2년마다 열리는 파리 에어쇼의 제54회 행사에서 국제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달 12일(월요일)에 리야드 에어의 독특한 상징색으로 장식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Dreamliner)가 리야드 상공을 멋지게 저공 비행하며 공식적으로 첫 비행을 선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립된 혁신적인 신규 항공사인 리야드 에어는 1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2030년까지 1억 명의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리야드 에어는 리야드를 글로벌 여행 허브로 만들고, 비즈니스와 여가를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장려할 예정이다. 리야드 에어는 고객 경험의 디테일에 새로운 수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업계 기준을 높일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야드 에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비행하는 미래(The Future Takes Flight)'라는 슬로건과 함께 현대적이고 진취적인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산을 포착한다.
리야드 에어는 올해 파리 에어쇼에서 자사의 비행기를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리야드 에어의 고유한 남색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비행기에 도색된 라벤더색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의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을 상징한다. 또한 라벤더는 봄이 되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뒤덮는 천연 식물이기도 하다. 비행기 꼬리 디자인은 사막 캐노피 텐트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리야드시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사우디의 빠른 경제 성장에 일조하는 주요 도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리야드는 다른 주요 경제국을 제치고 2030년까지 세계 15대 도시 순위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알울라(AlUla), Diryah 및 Qiddiyah 등과 같은 많은 관광지가 개발되고 있다. 또한, 국적기 리야드 에어는 리야드를 항공 우수성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만드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리야드 에어는 항공사 지정 코드 'RX'로 세계 항공 부문에 합류한다. 리야드 에어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유럽을 잇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략적 입지를 활용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운송 및 물류 전략과 국가 관광 전략을 추진하는 촉매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 총재 Yassir Al-Rumayyan이 리야드 에어 회장직을 맡았으며, CEO에는 Tony Douglas가 선임됐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103271/Riyadh_Air_launches_globally.jpg?p=medium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