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2014년 4월 7일 /PRNewswire/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그룹 세레스(Ceres)는 블랙록(BlackRock)과 전 세계 다른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 WFE(세계 거래소 연맹)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증권 거래소들이 지속가능 보고서의 통일된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레스 그룹은 투자자 목록화 표준 제안서: 증권 거래소를 위한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추천사항들(Investor Listing Standards Proposal: Recommendations for Stock Exchange Requirements on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을 발표했으며 이는 상장 기업들을 위한 환경적, 사회적 공개 요구사항들을 목록화된 규칙들에 포함 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추천사항들을 포함한다. 해당 제안서는 몇달에 걸쳐 진행 될 거래소 코멘트 기간의 개시과 함께 증권 거래소들에 공식 제출되었다. WFE는 '투자자 목록화 표준 제안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제안서는 전 세계 최대 연금 기금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포함, 6개 대륙100명 이상의 전문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되었다.
거래소 코멘트 기간은 WFE가 지속가능성 워킹 그룹(Sustainability Working Group)의 론칭을 발표한 동시에 시작된다.
"우리는 모든 시장에서의 보다 일관적이고 비교가 용이한 정보를 위한 공동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는 어떤 거래소든 그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경쟁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고 NASDAQ OMX의 CEO 로버트 그레이펠드(Robert Greifeld)는 전했다.
"증권 거래소들간의 통합된 표준을 정하는 것은 공개 기업들이 보다 ESG(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위험 요인들을 보다 의미있고 비교가 용이한 방식으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다 충분한 청보를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할 것이다"고 블랙록의 기업 관리 및 책임 투자 담당 부사장 그웬 르 베레(Gwen Le Berre)는 전했다.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은, 교환소들과 기업들이 구체적인 시장 규제 및 문화를 다룰 수 있도록 하고 투자자들이 성과 및 위험요인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New York State Common Retirement Fund(뉴욕주 일반 퇴직연금)의 이사 뉴욕주 감사원장 토마스 P. 디나폴리(Thomas P. DiNapoli)는 전했다.
"지속가능성 공개 표준이 단순히 자발적인 선택의 문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채택되어야만 하는 때가 왔다"고 세레스(Ceres)의 사장인 민디 루버(Mindy Lubber)는 강조했다.
세레스(Ceres)
세레스는 금융 시장의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세레스는 기후 위험에 대한 투자 네트워크(Climate Risk Investor Network)를 감독하며 12조에 달하는 운영자산을 보유, 100명 이상의 투자자들을 대표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 페이튼 플레밍(Peyton Fleming): fleming@ceres.org, +1-617-247-0700 x 120, www.cer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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