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2014년 3월 11일 /PRNewswire/ -- 한국은 전 세계 톱10 규모의 도서시장이기 때문에, 2014년 런던 도서전(London Book Fair 2014)이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 마켓포커스(Market Focus)국가로 참여하게 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국 출판업체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 출판업계에 고품질의 콘텐츠들을 제공해왔으며, 해외 판권들을 활발히 구매해왔다.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eI7_0UcbOU
출판업체들, 전자책(e북) 전문업체들, 인쇄업체들을 포함하는 27개 한국 기업들이 런던도서전의 마켓포커스(Market Focus)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KPA는 다양한 문화행사들과 더불어 출판전문업체들을 위한 세미나들, 한국 저자들의 소개, 한국 디지털 출판 마켓포커스와 같은 다양한 세션들을 준비해왔다.
KPA는 이번 박람회가 향후 국제 출판업체들과 한국 출판업체들간의 보다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교류, 공개 토론들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570명에 달하는 한국 출판업자들로 이루어진 KPA는, 1947년 이후 한국 출판산업의 주축 역할을 해왔다. 또한 KPA는 한국 최대 도서전인 서울 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을 주최한다. 매해 6월 개최되는 서울 국제도서전은, 한국 독자들에게 새로운 책들을 소개하며 독서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KPA는 한국 공동관을 조직, 다양한 국제 도서전문 전시회들에 참가하고 있다.
LBF와 같은 주요 국제 도서전문 박람회들에 참가, KPA는 한국과 국제 출판업체들간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진력한다. 한국 공동관은 한국 출판산업의 발전을 보여주고자 조직되었다. 또한 한국 공동관은 자사의 비즈니스를 해외로 확장하길 원하는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찾는 한국 출판업체들을 지원한다. 2014년 한해 동안, KPA는 9개 국제 도서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해당 전시회들은 볼로냐 아동도서전(he Bologna Children's Book Fair), 북경 도서박람회(The 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 프랑크프루트 도서박람회(The Frankfurt Book Fair)를 포함한다.
또한 KPA는 재판매가격유지(RPM)제도를 통해 작가와 출판업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혁신적인 조치들을 도입하고 해당 업계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출판시장의 활성화를 추구한다.
서울 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서울 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은 한국 출판산업의 발전과 국민 독서활동의 도모는 물론 한국과 국제 출판업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보다 활발한 공개토론과 정보교류를 추진하고자 서울 국제도서전은 분야 전문가들 및 출판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들과 세미나들을 진행한다. 2013년 서울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인도였으며 컬쳐포커스(Culture Focus)는 캐나다였다. 2013년에는 25개 국에서 510개의 출판업체들이 참가, 총 129,21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 2014년, 제20회 서울 국제도서전(The 20th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은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가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