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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신, 바르셀로나에서 6.8인치 4G 스마트폰 출시

Hisense
2014-02-26 14:55 1,525

(칭다오, 중국 2014년 2월 25일 PRNewswire) 24일,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하이신은 오랜 기다림 끝에 6.8인치 4G 스마트폰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하이신의 신규 스마트폰은 CES 2014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MAXE X1으로 불리는 이 4G 스마트폰은 모바일기기에 핸드셋, 태블릿, TV 및 셋톱박스 기능을 결합한 유일한 스마트폰이다.

(사진: http://photos.prnasia.com/prnh/20140224/0861400968 )

신제품 하이신 MAXE X1은 최신 안드로이드 4.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비전 UI, 강력한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프로세서 및 화려한 1920x1080 픽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13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는 파노라마, 패스트 버스트 및 싸이메라 모드를 비롯해 풀 HD(1080p) 영상 녹화까지 지원한다. 2개의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5.1 돌비 가상 서라운드 기술, 3개의 소음제거 마이크는 모바일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폰 크기 측면에서 살펴보면, 삼성 노트 시리즈가 키가 160cm(5'3")인 여성에 맞도록 설계된 것처럼, 하이신 X1은 키가 180cm(5'11")인 남성이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두께가 9.2mm에 지나지 않아 손이 작은 여성에게도 잘 맞는다.

지능형 셋톱박스(set-top box, STB) 기능을 수행하는 이 스마트폰은 "스마트" TV 기능도 발휘한다. 이 스마트폰은 셋톱박스를 통해 HDML 케이블로 대용량 콘텐츠를 비스마트 TV로 전송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MHL 케이블로 "TV 모드"를 실행함으로써 TV로 온라인 영상, 음악 및 이미지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때 스마트폰은 셋톱박스이자 핸드헬드 리모컨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내장된 무선전송기능은 TV와의 콘텐츠 공유도 지원한다. X1은 MHL 기능 외에 WFD, DLAN, Hisense Sharing을 비롯한 다른 멀티스크린 공유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사용이 간단한 X1은 무게가 20g 밖에 안 되는 NFC 미니 블루투스폰과도 호환되기 때문에, 지하철과 버스 패스를 비롯해 통화수신과 SMS 전송 및 수신을 포함한 두 장치 간 근거리 전송도 가능하다.

모든 개방소스 네트워크에서 X1의 공유 역량을 확보한 하이신은 X1을 통한 유료 콘텐츠 제공과 관련해 현재 중국 굴지의 영상업체와 협의 중이다.

하이신 "MAXE X1"은 1개월 내에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Hisense Group

출처: Hi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