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3년 2월 7일 /PRNewswire/ -- 싱가포르 Lolla의 필리핀 출신 셰프 Johanne Siy가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for 2023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Siy 셰프는 300명 이상의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 회원 투표를 통해 수상하게 된 최초의 싱가포르 기반 셰프다. 이 상은 자신의 기술, 기법 및 기교로 우수성의 한계에 도전하는 미식 분야 여성에게 수여된다.
개최국 파트너인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The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의 대면 시상식은 올 3월 28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아시아 미식업계가 본격적으로 모이는 첫 행사가 될 전망이다.
Asia's 50 Best Restaurants 콘텐츠 이사 William Drew는 "Johanne 셰프는 재료 생산지에 대한 이해, 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솜씨,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요리 전통을 포함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췄다"라며 "그녀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Siy 셰프는 2020년부터 Lolla의 수석 셰프로 일하고 있으며,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2 순위에서 Lolla가 No.75로 처음 진입하도록 이끌었다. 농산물, 계절성 및 의도적인 단순성을 세심하게 강조하는 것으로 찬사를 받아온 Siy 셰프의 요리는 그녀의 필리핀 유산을 기리며,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유럽 요리를 부각시킨다. 게 'relleno', aligue 소스 및 kaffir 라임 같은 요리는 필리핀 'aligue' 소스(민물 게 터맬리와 아로마 페이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게 'relleno'는 게 껍데기와 함께 제공된다.
필리핀 다구판 출신인 Siy 셰프는 Eric Ripert 셰프(Le Bernardin)와 Daniel Boulud 셰프(Cafe Boulud) 밑에서 도제로 일하고, Restaurant Andre(싱가포르)에서 4년 동안 재직했다. 그녀는 북유럽 주방, 농장 및 숲에서 수년 동안 일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연마했으며, 코펜하겐에서는 Noma 및 Relae에서, 스웨덴에서는 Faviken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Siy 셰프는 "이 상은 우리 팀과 내가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기울인 노력에 대한 큰 인정"이라며 "젊은 셰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이 플랫폼에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정으로 평등한 직장이 제공하는 공생을 통해, 여성 셰프도 번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따라, 이 상을 통해 미식 업계에서 일하는 훌륭한 여성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비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전 수상자에는 한국의 조희숙 셰프(2020), 상하이의 DeAille Tam(2021), 도쿄의 일본 셰프 Natsuko Shoji(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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