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2022년 12월 9일 /PRNewswire/ -- 11월 29일, 로마에서 Fondazione Internazionale Menarini의 싱크탱크인 'On Radar'의 첫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청소년의 고민이라는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Menarini 그룹의 주주 겸 이사인 Lucia Aleotti는 "우리는 기업이 사회 구조에 참여하고, 가장 간과되는 주제라도 대화를 장려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n Radar는 사회를 관찰하고, 문제를 파악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전념한다는 목표에 따라 탄생했다. 제1회 On Radar 회의에서는 소아과 전문의, 심리학자, 교사, 치안 판사 및 이탈리아 경찰 간부 등 28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학대 및 폭력 현상을 해결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최근 수년 동안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학대 및 폭력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재앙 수준으로 증가했다.
회의 테이블에서는 도시 교외 지역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신체 및 심리적인 학대, 사회적 고립 및 빈곤 등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는 아동 학대 문제를 다뤘다.
여기에서 나온 제안 중 하나는 학대 관리를 영구적으로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회의를 진행하는 사법 기구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사안으로는 대화를 촉진하고, 개별 상황을 적절하게 다루기 위해 검찰과 해당 부문의 운영자를 연계하는 네트워크의 구축도 제안됐다. 그 외 건강관리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잠재적인 고통 지표를 도입하기 위해 소아과 전문의를 참여시키는 주제도 논의됐다. 또한, 초보 엄마에게 소셜 미디어에 자녀 사진을 공개하는 위험에 대한 훈련 강좌를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아동 사진이 아동 포르노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 있는 약 900만 명의 미성년자가 있고, 그중 9%가 학대를 당한다. 학대 사건 중 85%가 심리적인 학대, 10%가 신체적인 학대, 3%가 성적 학대 사건이다. 이 놀라운 수치는 팬데믹이 발생한 후 더욱 악화됐다.
On Radar 회장 Massimo Scaccabarozzi는 "우리의 야심 찬 의도는 특히 빈곤 극복과 교육 접근성을 포함해 UN 2030 의제 목표 중 일부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아동 건강 여건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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