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013년 12월 13일 /PRNewswire/ -- 미국 수출입 은행(Ex-Im Bank) 이사회는 탄소오염을 줄이고자 하는 오바마 정부의 목표에 발맞추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미국의 수출 관련 일자리를 창출 및 유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오늘 고탄소 프로젝트 관리 환경 절차 및 지침의 수정 사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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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회장 겸 사장인 프레드 호치버그(Fred P. Hochberg)는 "본 은행과 이사회는 누구보다도 미국 수출을 비롯하여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시키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부터 우리가 제공한 일자리는 120만에 달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일들을 해 나갈 때 환경비용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오늘 채택된 수정 지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을 통한 석탄연소 공장들의 재정 지원 확보를 요구하는 동시에 세계 빈곤 국가들의 주요 에너지 니즈에 대해 은행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출입 은행의 직원들이 정책의 수정사항들을 작성했으며 작성된 정책들의 검토는 수출업자 및 국민, 선도 환경 단체들, 정부, 여타 정부기관들이 대규모 검열 과정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하였다.
프레드 호치버그는 "수출입 은행은 균형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수출업자들을 지원하는데 있어 재정지원에 수반되는 환경에 대한 잠재적 영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균형 조정은 의회의 지시사항이자 국민헌장에 명시된 사항이며 수출입 은행의 사명으로 굉장히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호치버그는 "수출입 은행이 내놓은 지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수출입 은행의 의무와 미국 수출관련 일자리 성장 지원에 본 은행이 쏟는 노력의 균형을 잡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침이나 제한 없이는 전세계에 걸쳐 끝도 없이 늘어나고 있는 석탄 원료 공장들이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 계속해서 탄소 오염물질을 뿜어대게 된다"며 "물론 미국이 홀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외의 여타 국가들이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새로운 석탄 원료 공장들의 재정 지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현 미국 정부가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쏟아 붓는 노력에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출입 은행은 세계 수출신용기구들(ECAs)이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조치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늘 승인된 지침의 수정사항들은 채굴 프로젝트들이나 미국 광부들이 생산하여 수출하는 석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수출입 은행 직원들은 여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침 내용 중 유연성을 허용하는 부분들이 다른 정부 기관들과 충돌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환경보호 지침의 수정사항들을 승인하는 동시에 수출입 은행 이사회는 오늘 총 11,200개의 미국 수출 관련 일자리를 지원하게 되는 거래들 또한 승인했다.
미국 수출입 은행(EX-IM BANK)에 대해
미국 수출입 은행(Ex-Im Bank)은 독립 정부기관으로 미국 납세자들에게 무료로 민간 수출 재정지원의 틈을 매워 주며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 및 유지시키고 있다. 지난 5년간(2008 회계연도부터) 수출입 은행은 운영비용에 비해 16억 달러 정도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다. 수출입 은행은 영업자본보증, 수출신용보험 및 재정지원 등과 같이 다양한 재정 매커니즘을 제공하여 해외 구매자들이 미국산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 회계연도에는 수출입 은행의 승인 금액이 총 358억 달러에 달해 수출입 은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수출 판매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61억 달러가 포함되는데 이 또한 수출입 은행 역사에 있어 새로운 기록이다. 수출입 은행은 예상치 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수출 판매 및 미국 전역에 걸쳐 255,000개의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exim.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